✅ 공고 라벨 제대로 이해하기
문의가 가능해요
입양 문의만 가능해요
입양으로 전환돼요
곧 임보가 종료돼요
총 2540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078
룽지/남/12kg
1월초 대로변 돌아다니던 강아지를 멍줍하여 주인 찾아줬어요. 알고보니 실외견이라 겨울내 왔다갔다 하며 챙겼습니다. 하지만 결국 안락사 시행 보호소에서 발견되었어요. 주인분들이 찾으러 가지 않는다 하셔서 직접 구조했습니다. 보호소에서 옮은 파보로 나오자마자 고생했지만 씩씩하게 이겨냈습니다. 안락사도 피했고 파보도 이겨냈고 살 운명이라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1월 3-4개월 추정 이제 겨우 11개월이에요. 퍼피시절 한겨울 실외에서 보냈음에도 성격 정말 만점입니다. 남주기 아까운 강아지인데 문의가 너무 없어서 안타까워요. 핌피바이러스 입양제에도 나갓고 애교때문에 주목 많이 받았으나... 인연이 닿지는 않았네요ㅜㅜ 어딘가 룽지의 보석같은 면을 알아봐주실 가족이 있을거라 믿어요. 단순한 문의라도 좋습니다. 연락주세요!!
2025-06-12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560
소망이/여/4kg
**9월 18일에 안락사입니다** 📢 [긴급 임보/입양처 구합니다] 여름휴가철, 함평 보호소에 버려진 네 아이가 있습니다. 그 작은 몸으로 견사에 갇혀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지만… 18일에 안락사 예정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책임 임보처만 구해져도 구조할 수 있습니다. 🙏 👉 책임임보 = 입양 전까지 아이를 가족처럼 돌봐주는 것 👉 사료/진료비 지원 가능 이 아이들에게 단 하루, 단 한 사람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안락사까지 남은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혹시 마음이 움직이신다면, 제게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결정이 네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2025-09-16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548
모과/남/3kg
이번주 목요일(9/18) 안락사 시행 예정으로 긴급하게 임시보호처를 구합니다. 임시보호처가 나오면 살릴 수 있습니다
2025-09-16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500
밤부 Bamboo/여/3.3kg
담양 공터에서 버려졌던 밤부(영어로 대나무라는뜻) 입니다. 하루종일 같은장소에서 떠나질않고 있었고 그상태로는 안락사가있는 보호소로 연계되거나 개장수에게 팔려갈듯하여 구조했습니다.
2025-09-05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453
커리지/남/5kg
아틀란타에 거주하고있는 저에게 입양 예정인 커리지입니다. 11월 21일 이동봉사자분을 구해서 그 전까지 지낼 임보자를 구하고있습니다. ???? 11월 21일까지 임보해주실분 많은 연락부탁드립니다. 현재 아이가 장염이 걸린상태이라 조금 병원에 자주 가주실수 있는분 부탁드립니다🥹 (병원은 분당 젠 동물병원입니다)
2025-08-26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542
단비/여/4kg
창녕보호소에서 구조
2025-09-13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301
영웅이/남/6kg
학대견 구조하러 나갔다가 심각한 교상을 입은 영웅이를 구조하여 동물구조119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5-07-21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113
꼬미/여/4kg
꼬미는 인천시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 구조되었습니다. 보호소에 거의 6개월 가까이 있었는데 믹스견이라서 그런가 입양이 되지 않았어요..ㅠㅠ 다해히 후원해줄테니 구조해달란 분이 나타나서 구조하여 현재는 임보처에서 6개월간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집생활도 익숙해져서 완전한 집강아지가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입양처 찾습니다!! 정말 나무랄 곳이 한곳도 없어요! 또 다시 버려질까 두려운지 나가는 것은 좀 무서워합니다ㅠㅠ 나가서 좋은 기억을 심어주면 분명 산책도 금방 익힐 거에요ㅎㅎ 꼬미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2025-06-18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280
봉자/여/10kg
봉자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끔찍한 환경에서 구조된 믹스견입니다. 사람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연명하던 봉자는, 60cm 쇠사슬에 묶여 1평 남짓한 하수구 구멍 위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바로 옆은 차가 다니는 도로였습니다. 개집 하나로 영하 20도의 겨울을 온몸을 웅크린 채 견뎌야 했고, 배변은 수챗구멍을 통해야만 했습니다. 그 모습은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게 기적이었습니다. 봉자는 단순히 방치견이 아니었습니다. 대를 이어 식용견으로 길러지던 개였습니다. 모견은 한 모체에서 세 번 출산을 하면 도축장으로 보내졌고, 마지막 출산에서 태어난 어린 암컷은 또다시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악순환 속에서 봉자도 태어나고, 또 아이를 낳아야 했습니다. 봉자의 몸에는 깊은 상처가 많았습니다. 새벽이면 길을 지나던 사람들에게 학대를 당했고, 사상충에 감염돼 고통을 겪으면서도 치료는커녕 관심조차 받지 못한 채 버텨야 했습니다. 가장 비극적이었던 순간은 새끼들을 잃던 그 날입니다. 두 차례 출산 후, 걷기 시작한 새끼들이 바로 옆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는 장면을 봉자는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 충격에 식음을 전폐하며 살아 있는 듯 살아 있지 않은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 봉자가 구조된 건, 세 번째 출산을 앞두고서였습니다. 심장사상충 치료를 받는 중 생명을 품게되었고, 구조 직후 건강한 새끼들을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그 아기들은 모두 좋은 가족을 만나 따뜻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봉자는 구조된 지 2년이 넘었음에도, 아직까지 봉자는 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대도 없고, 추위도 덜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봉자의 시간은 멈춘 듯 고요히 흐르고 있습니다.
2025-07-17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348
단비/남/6kg
**긴급** 단비는 9월 14일까지만 현 임보처에 있을 수 있고, 그 뒤엔 정말 갈곳이 없어요.. 벌써 단비 임보/입양 문의가 3번째 불발되었습니다... 모두 단비 잘못이 아니라 문의자들의 사정+변심 때문이었어요. 심지어 이젠 쉼터에도 자리가 없습니다.. ㅠㅠ 이러다 진짜 보호소 갈 판입니다.. 제발 단비를 보듬어줄 분 나타나주세요.. 단비의 인생은 두 번의 이별로 가득했습니다. 2년 전, 보호자의 사망으로 동구협 보호소에 들어가 안락사 직전 구조되었고 그 후엔 한 할머님의 품에서 2년간 따뜻하게 지냈지만 이번엔 할머님의 요양원 입소로 다시 떠나야 했어요. ⠀ 현재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지만 9월 중순 이후엔 머무를 곳이 없습니다. ⠀ 단비는 너무 순하고, 사람을 향한 마음이 깊은 아이예요. 여기저기 떠돌던 삶이 이제 끝날 수 있도록, 진짜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2025-07-31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523
소금/여/3kg
회사 출근중에 회사옆 벽면에 꽁꽁 묶여 유기되었습니다 5개월된 남매강아지 2마리가 함께유기되었습니다
2025-09-09
-
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5-01-1481
하나/여/1kg
아직 엄마의 품이 간절했을 생후 2개월쯤 된 어린 아기 강아지 네 마리가 폭염이 한창이던 그때, 홍성 내포 이주자택지에 홀로 방치되어 있다는 안타까운 신고가 홍성군에 접수되었어요. ㅠㅠ 뜨거운 햇볕 아래 무방비로 놓인 하얀 아가들의 건강이 정말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분의 도움과 보살핌 덕분에 지금은 모든 염려를 뒤로하고 네 아이 모두 건강하고 활발하게 지내고 있어요! ✨ 반짝이는 눈으로 세상을 탐색하고, 서로 꼬물꼬물 장난치며 성장하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답니다. 이제는 이 작고 소중한 생명들이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질 평생 가족을 만날 차례예요.
2025-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