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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95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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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릴레이임보
공고번호 : 2025-01-0664
쿠마/여/8kg
청주시보 안락사구조견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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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릴레이임보
공고번호 : 2025-01-0662
봉구/남/6kg
청주시보 안락사대기구조견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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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58
하니/여/9kg
청주시보 안락사 구조견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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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0656
멍구/남/4kg
평택보호소 구조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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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55
마쓰/여/5kg
대구폐버섯농장에버려져 보호소입소. 안락사직전 구조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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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53
윈터/남/19kg
1살 아기가 심장사상충 감염, 앞다리가 골절되었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않아서 뼈가 기형적으로 붙었어요. 이런 상태로 입양을 가지 못할 것 같아서 구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회복하고 8월말 9월에 출국할 예정이에요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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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0652
쵸코/남/5kg
금산보호소에서 구조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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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0651
콩이/남/14kg
전북 김제, 어느 날 가게 앞에 조용히 누워 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죽은 줄 알았습니다. 숨도 쉬지 않는 듯했고, 몸은 바짝 마르고, 한쪽 눈엔 고름이 가득 차 있었고, 피부는 헐고 상처투성이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아주 미세하게 숨을 쉬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치료라도 해주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다가갔지만, 콩이는 사람을 무서워했고,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거리를 두며 조용히 저를 따라왔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사진을 찍고 병원에 가서 약을 지었습니다. 밥에 약을 섞어 몰래 주었더니, 이틀 정도 지나고 나서부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제야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후 동물단체에도 연락을 했지만, 콩이를 잡아두지 않으면 구조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결국 오빠와 같이 일하시는 분을 불러서, 무려 7시간끝에 콩이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반항과 두려움, 불신이 가득했지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했고, 다행히 심장사상충은 음성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치료를 받고 오빠가 일하는 농장으로 콩이를 이동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농장에는 이미 구조된 강아지들이 네 마리나 더 있습니다. 그분이 강아지들을 아끼고, 밥도 사서 먹이긴 하지만, 사상충 약이 뭔지도 모르고, 기본적인 건강 관리가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말 그대로, 아이들이 많은 공간에서 그저 주어진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콩이는 사람의 손이 낯섭니다. 때리던 손인지, 쫓아내던 손인지, 그 기억이 아직 남아 있는 아이입니다. 그런 콩이가 그나마 밥을 받아먹고, 약을 먹고, 살아있습니다. 저는 콩이를 진심으로 입양 보내고 싶습니다. 예쁜 밥그릇 앞에 앉아서, 꼬리 흔들며 ‘고마워요’라는 눈빛 보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아이를 예뻐해 주는 것과, 아이를 책임지는 건 다릅니다. 지금 콩이를 돌봐주고 계신 분은 절대 나쁜 분이 아닙니다. 정성껏 밥도 주고 이뻐해 주십니다. 하지만 구조한 아이가 너무 많고, 약 하나도 관리가 안 되는 상황이라 제가 볼 땐 더 이상 그곳은 콩이가 살아갈 공간이 아닙니다. 그래서 좋은 분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 콩이의 가족이 되어준다면, 저는 그분께 이 아이를 꼭 보낼 수 있습니다. 말도 못하고,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입니다. 그런 콩이에게 세상의 끝에서 손 내밀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제발 콩이가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산책도 하고, 좋은 밥도 먹으며, 마음 편히 숨 쉴 수 있게 도와주세요. 공유해주시고, 주변에 좋은 분 있으면 꼭 소개해 주세요. 콩이는 이제 사람이 무섭지 않다는 걸 배워가는 중입니다. 누군가의 따뜻한 손에 이 아이의 남은 생을 맡기고 싶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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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42
탱자/남/19kg
4월 18일 임보종료! 새로운 장기임보처찾아요 맑고 예쁜 눈을 가진 이 어린 아이에게 보호소는 두려움의 공간이었습니다. 숨을 곳이 없어 겨우 밥통 아래에 얼굴을 우겨넣고 봉사자가 어서 자리를 떠나주기만을 바랐던 겁많은 탱자는 안락사 명단에서 가까스로 살아나왔어요. 구조 3주차까지는 움직임이 없고 사람이 옆에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며 경계성 반응을 많이 보였지만, 안정제 복용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안정제를 중단하였으며 완벽히 가정생활에 적응했답니다! 하지만 이동 후 일주일 정도 초반 적응 시에는 분리불안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회성이 아주 좋아 잘 놀아주는 친구가 있는 집이라면 더 빠르게 좋아질거에요! 산책을 매우 좋아하나 줄당김이 있고, 낯선 산책로, 사람이 많은 산책로는 무서워하여 꾸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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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41
똘이/남/8kg
오랜시간 빈 집을 지켜온 아이예요. 10살이 넘어 노견이 되서 아픈곳이 생겨서야 포기를 받았습니다.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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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39
소이/남/4kg
충남 홍성군 보호소에 어미없이 두마리 새끼강아지가 입소했습니다. 입소한지 3주쯤 지난, 4월 10일 소이와 함께 입소한 먹물이가 급격히 몸이 안좋아졌고, 봉사자님이 발견한 날 바로 사망하였습니다. 먹물이와 같은 케이지에 있었던 소이도 계속 설사를 해서 봉사자님들이 매일 보호소에 방문해 진료를 보고 지사제, 항생제 주사를 맞히고 있어요. 4/18 결국 파보로 진단받았지만, 약하게 증상을 보였고 현재까지 밥도 잘먹고 별 다른 증상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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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30
순동/남/14kg
순동이는 시흥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 구조된 아이입니다! 오랜 보호소 생활로 소심하고 약간의 겁이 많은 친구였지만 쉼터에 와서 적응기간이 지나니 친구들과도 뛰어놀고 봉사자님들의 손길도 즐기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