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번호 : 2025-01-1413

니콜/남/10kg

니콜은 도로 한켠에 가만히 앉아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산책 중인 줄 알았지만, 주인 없이 하루 종일 묶여 있었고, 앞다리가 부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앞·뒷다리 성장판 골절로 수술이 필요했고, 구조 후 응급으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회복 상태가 매우 좋아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640

보솜이/남/4kg

한여름, 쓰레기 냄새가 가득한 고물상 한켠에서 작은 하얀 생명이 태어났습니다. 냄새난다는 이유로,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곳저곳 내몰리며 아무거나 먹으며 버텨온 아이. 그래도 꼬리를 흔들며 사람을 믿는 ‘보솜이’. 이제는 따뜻한 품에서 하루만큼의 평화를 선물받고 싶어요. 구충도 꾸준히 했고, 1차 접종도 완료된 건강한 아가입니다. 부디 이 작은 생명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잠시만이라도 품어줄 손을 내밀어주세요.

공고번호 : 2025-01-1008

봉수/남/4kg

평택보호소에서 구조

공고번호 : 2025-01-1629

진순이/여/4kg

의정부 어느 마을에서 길 아이들을 끌고 가 닭장 지키미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진순이는 그 갸날픈 몸으로 그곳에 끌려가서 닭장속에서 생활하고 있던 중 떠돌이 개에게 습격을 받아 부상을 당했지만 견주는 죽으라고 그대로 놔두었고 이를 본 봉사자들이 구조하여 교상 수술을 긴급히 받았지만 갈 곳이 없어 다시 닭장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임보처만 생기면 진순이를 옮겨서 회복시키고 앞으로 치료와 입양까지 구조팀이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부디 진순이를 따뜻하게 품어줄 임보자님을 기다립니다.

공고번호 : 2025-01-0446

앨런/여/18kg

걸을때 마다 팔랑팔랑 .. 귀가 따라 흔들리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앨런이예요!! "비 오는 날. 창가에 함께 앉아 빗소리를 즐기고 햇살 좋은날 함께 걸어줄... 평생 나의 편이 되어줄 앨런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공고번호 : 2025-01-1607

수달이/남/2.5kg

떠돌이견인 어미견을 입양했는데 임신상태여서 집에서 아기들을 출산했습니다 아기들이 뱃속에 있을 때부터 돌봐왔어요. 어미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들입니다

공고번호 : 2025-01-1347

니콜/여/5kg

추석 연휴 12일 임보종료 이후 갈곳이 없어요. 보호소에서 태어나자마자 모견과 동배 아이들이 여럿은 죽고 셋만 다른 개의 젖을 먹고 살아남았어요. 곡성보호소에서 젖주던 다른 모견이 안락사 대상이 되어 겨우 2개월 넘긴 이 애들도 함께 안락사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젖주던 다른 모견이 꼭 끌어안고 잇어서 함께 구조되었어요.

공고번호 : 2025-01-0944

엘라/여/7kg

김재보호소에서 구조해서 도로시지켜줄개 늘봄센터로 왔어요

공고번호 : 2025-01-1610

도로시_소다/여/2kg

산속 깊은 곳, 두 아이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분이 며칠 동안 먹여가며 지켜주었지만, 우리 소다는 이미 쓰러지기 직전이었습니다. 겨우 7개월, 몸무게 1kg 남짓한 작은 아기. 사람의 손에 버려졌지만, 이제는 사람의 따뜻한 손길로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발견 당시 소다는 각막 천공으로 눈 적출 위기에 처해 있었고, 귀는 잘려나간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다리에는 묶였던 깊은 상처도 있어, 구조된 번식장 아이들 다리에 남아 있던 끈자국이 떠오르게 합니다. 어쩌면 번식장에서 버려진 아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소다는 지금도 씩씩하게 치료를 견뎌내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공고번호 : 2025-01-1609

루미/여/9.5kg

경기도 가평에서 구조되어 현재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어요 임보기간 만료로 새 임보처로 이동해야해요

공고번호 : 2025-01-1103

포포/여/10kg

포포는 함안보호소에서 안락사를 피해 구조한 친구입니다. 임보가족을 만나 가족과 함께 교감하며 반려견 생활을 배울수 있게 도와 주세요!!

공고번호 : 2025-01-1597

밥풀이/여/14kg

**10월 2일 안락사 예정** 다행히 밥풀이가 안락사 이전에 어떤 스님의 입양으로 데려가셨늗네............. 아이가 방광염인지 혈뇨를 보는데, 본인은 아픈 아이는 치료하며 키울 여력이 안된다고 파양의사를 밝히셨습니다.. 방광염은 그냥 그냥 약 며칠 먹으면 나아요...ㅠㅠㅠ 밥풀이의 안전한 임보처가 좀 되어주세요... 밥풀이는 2025년 7월 길에서 그냥 조용히 살고있었는데, 어떤 이의 신고로 포획되어 시보호소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길 생활을 오래한 듯 털도 엉망이고, 눈물자국도 심하고 경계심이 있엇어요..ㅠㅠ 역시나 믹스중형견은 입양 문의가 없었고, 그렇게 3개월동안 철장에서 한번도 못나오고 살다가, 안락사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보호소 직원분의 노력으로 밥풀이의 치료비를 모두 지원해준단 후원자가 생겼고, 그래서 임보처를 구해서 밥풀이를 살려보려고 합니다. 밥풀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착하고 순하고 귀여운 아이에요. 의젓하고, 똑똑해요. 진도믹스라서 가족에 대한 충성심도 뛰어날 것입니다. 믹스 중형견이라고 외면하지 마시고, 제발 밥풀이를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