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번호 : 2025-01-1025

두유(인화)/남/8kg

올 2월, 읍내 유치원 앞에서 포획된 홍성보호소 57번. 인화는 읍내에 있는 학교 앞을 할아버지와 함께 다니던 강아지였다고 해요. 늘 촐랑거리며 할아버지를 따라다녔지만, 어느 날 갑자기 손을 놓쳐버렸어요. 돌아가는 길을 몰라 한참 기다렸지만, 끝내 다시 만나지 못했죠. 인화를 봐온 학교 선생님이 며칠 동안 아이를 보호하며 할아버지를 찾아보려 했다고 해요. 하지만 소식을 알 수 없었고 결국 인화는 보호소로 오게 됐습니다. 매번 정기봉사 때마다 만난 인화는, 인기 많고 친화력 넘치는 아이였어요. 그래서 인화라는 이름이 지어주기도 했죠. 보호소에서 자란 인화는 이후 홍성보호소 봉사자들로 이뤄진 단체, 홍성 유기견 봉사팀 <댕잇슈>가 구조하게 되었어요. 감사하게도 서울지역 가정 임보처를 만나게 돼 한 달여간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내보기도 했어요. 당시 지어진 새 이름은 두유이며, 핌피 입양제에서도 <댕잇슈> 두유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보자님의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임보가 조기 종료되고 말았습니다. 때문에, 현재는 다시 홍성으로 돌아와 봉사자 집에 머물며, 여러 강아지 친구들과 한 가족이 되어 지내고 있어요.

공고번호 : 2025-01-1023

주디/남/14kg

6월10일까지 새임보처를 찾아야해요! 매력적인 페이스 주디를 소개합니다 진도믹스의 모질과 바디에 너무나도 특별한 얼굴을 가진 주디는 공 주시보호소에서 3개월 넘게 가족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결국 가족 은 나타나지 않았고, 23년 6월 안락사 명단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위탁대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될 수 있었던 주디는 사상충으로 인한 폐렴 증상이 있어 천천히 치료하였으며 현재 치료 완료하였습니다! 대견 사회성도 좋고, 처음 본 사람도 가족처럼 대하는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공고번호 : 2025-01-1021

도로시_순이/여/3kg

부산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

공고번호 : 2025-01-1020

도로시_감자/여/13kg

감자는 밀양 보호소에서 구조되어 보호자 가정에서 임시 보호 중인 아이입니다. 사람, 강아지, 고양이 모두에게 온순하며, 사람에게 공격적인 반응을 보인 적 없는 착한 친구예요.

공고번호 : 2025-01-1019

도로시_현호/남/3kg

현호는 2025년 4월, 강릉 보호소에서 구조된 어미견 ‘현아’가 도로시 보호소에서 낳은 자견 중 넷째입니다. 보호소에서 태어난 만큼, 사람 손길에 일찍 익숙해지고 형제들과 함께 안정적으로 자라고 있는 새 생명이에요.

공고번호 : 2025-01-1018

도로시_현서/남/3kg

2025년 4월에 출산 도로시에 새 생명이 태어났습니다 비록 구조견의 엄마로부터 보호소에서 세상에 나왔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따뜻한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공고번호 : 2025-01-1017

도로시_현동/남/3kg

도로시에 새 생명이 태어났습니다 비록 구조견의 엄마로부터 보호소에서 세상에 나왔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따뜻한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공고번호 : 2025-01-1016

해리/남/5kg

보호소 뜬장에서 4년 이상을 살았던 해리의 삶은 모든것을 내려 놓은듯 했어요. 해리의 보호소 이후의 따뜻한 집밥을 먹게 하고 싶어서 구조했어요

공고번호 : 2025-01-1015

호두/남/6kg

부산에 한보호소에 있는 아이를 구조 하게 되었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14

누리/여/9kg

24년 7월초 폭우가 쏟아지던 날 함께 지나가던 엄마(떠돌이 강아지)를 놓치고 저희 집 외부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함에 숨어 들어와 좋은 가족을 찾아주고자 구조하였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13

하니/여/7kg

추운겨울날 길위에서 태여난 위태로운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견과 자견들은 챙겨 준 제보자를 통하여 구조하게 하였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11

네발친_살구/여/9kg

도살장 근처에서 발견되어 구조된 '살구'입니다. 친구들이 죽어나가는 장소에서, 살구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 구조하려는 저희의 손길에 오줌을 지리면서도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살구는 점차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람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더니, 제법 애교를 부리며 이제는 살며시 다가와 뽀뽀를 해주기도 합니다. 살구는 아직 사랑이 많이 필요해요. 사람과 함께하고, 뛰어놀고, 추억을 쌓아가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자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