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더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입양 문의도 환영합니다!
총 1789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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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31
어독스 미영/여/5kg
지난 4월 1일, 입양처에서 산책 중 유실된 미영이를 지난 5월 11일 포획 성공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삼겹살 냄새를 맡은 미영이가 망설임 없이 포획틀로 들어왔고, 순식간에 포획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렇게 금방 찾을 수 있는 아이를.. 인적도 드물고 야생동물이 돌아다니는 야산에서 미영이가 그 긴 시간 동안 밖에서 지냈을 걸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유실 후 약 40일만에 돌아온 미영이는 많이 말라있었으며 다리도 절뚝거렸고 온몸과 귀에는 진드기가 바글바글 했습니다. 곧 바로 병원에 들러 검진하였고,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백 마리 이상의 진드기가 온 몸에 달라붙어있었습니다. 미영이는 현재 약을 먹으며 전 임보자님 댁에서 잠시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 유실 초반부터 입양자님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수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동선 파악은 커녕 생사조차도 알 수 없었습니다. 입양자님이 처한 상황 파악까지 이미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고, 더 늦어지면 미영이가 정말 위험할 것 같아 어독스에서 미영이 수색 봉사자를 모집하여 직접 수색활동에 나섰습니다. 입양자님은 마지막까지도 수색에 참여하기 어려우셨고, 결국 미영이를 어독스에 반환하기로 하셨습니다. 저희 어독스는 미영이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미영이는 현재 전 임보자님의 댁에서 잠깐 지내고 있으며 곧 쉼터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미영이가 쉼터로 돌아오지 않도록 도와주실 임보/입양자님을 찾습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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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28
보리/여/8kg
태어난 생일은 23년6월6일이에요~ 눈도 못뜬채 시보호소로 입소하게 되었고 안락사 명단에 오를때 구조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7월7일자로 임보 종료가 보호자의 손길이 간절합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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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26
렉스/여/25kg
렉스이야기 2023년 9월에 양평에서 발견한 렉스는 열악한 환경의 철장에서 오랜시간(7-8년 추정) 방치되어 왔습니다. 6개월간 사료와 물을 챙긴 끝에 해외입양단체와 협의하여 개인구조로 데리고 나왔지만 폐종양과 심장(폐동맥) 이상소견이 있어 현재 위탁처에서 생활하며 아침저녁 약을 복용중입니다. 렉스의 폐 엑스레이를 보시고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다고, 호스피스라고 말씀하신 수의사분도 계셨습니다. 긴 시간 외롭고 고통스럽게 지냈던 만큼 얼마나 남았을지 모르는 렉스의 남은 시간, 조금 더 세심한 케어와 사랑으로 보듬어 주실 수 있는 임보처.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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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25
아름이/남/4kg
이름없이 공고번호로 불리던 아이가 입소한지 한달만에 아름이란 이름을 얻었어요. 어떤 스토리로 보호소에 입소했는지 모르지만 처음 공고 사진을 찍을때보다 꼴이 말이 아니게 눈꼽은 잔뜩끼고 몸도 마음도 많이 상했어요.ㅠ 견사가 부족하다 보니 아이들 성향이 파악이 안된 상태에 같은 견사를 쓰던 아이가 간식을 하나 더 먹겠다고 아름이를 물어 귀에 상처가 났어요.(보호소는 늘 배고프고 사람손길이 그리운 곳이예요) 봉사자들이 견사 앞을 지나갈때 당장 눈물이 쏟아질거 같은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바라봐 오늘 입소후 한달만에 이름도 얻은 기념으로 운동장에 데리고 나왔어요. 오랫만에 느껴보는 바깥세상에 약간 부산스러웠지만 잘안겨있고 사람손과 정을 그리워 하는 사랑스런 아아예요 .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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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20
호두/여/4kg
할머니댁 갔다가 옆집에 방치되있는 아이를 돈주고 데려왔어요 ㅠㅠ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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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19
파이/남/6kg
파이는 지난 4월 광주동물보호소에 입소하였어요. 사랑을 받아본 적도, 친구들과 신나게 놀아본 적도 없는 듯 모든 게 어색한 모습이었어요. 만져주는 손길을 어색해하며 놀라기도 하고, 뽀뽀를 해줘도 먼산 바라보기, 처음 본 선생님들 피해 다니기...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몰라 으르렁거리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겨우 며칠 만에 파이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아직 어색한 마음은 남아있지만 놀자고 달려오는 친구에게 플레이보우 동작을 하며 같이 달려다니기도 했고, 친해진 선생님에게는 짧은 다리로 열심히 달려와 만져달라며 엉덩이를 들이밀었어요. 지금도 처음 만나는 사람은 무서워서 짖기도 하지만, 천생이 순둥이인 파이는 조금만 시간을 주어도 금방 다시 빵긋 웃으며 친한 척 해준답니다. 지금은 그런 귀여운 파이에게 가정에서의 생활을 알려주고 해외의 좋은 가정으로 입양가게 해주고 싶어 임시보호처를 찾는 중이에요.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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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16
어독스 마스/남/5kg
마스는 어독스크리스 와 함께 비오는 날 쫄딱 젖은 몸으로 소방서에서 포획되어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둘은 서로를 많이 의지하는 듯 보였고, 마스는 초록색 목줄, 크리스는 빨간색 목줄을 하고 있어 크리스마스 남매가 되었습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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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05
뱅크/남/18kg
@왕커서 왕귀엽고 왕에너지맨 애교쟁이 뱅크입보 급구@ 안락시 시행 몇시간 전 극적으로 임보처가 나와 살았습니다 !!! 핌피 통해서 임보처가 구해졌고, 지금 임보 4일 차 인데 임보자님 발목 수술을 급하게 하셔야해서 뱅크의 릴레이 임보처가 필요합니다 !!!!ㅠ_ㅠ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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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04
드류/남/10kg
드류는 현재 시흥시 보호소에 있는 아이입니다! 근데 내일 시흥시 보호소가 오전 9시에 안락사 시행 예정인데 드류가 그 명단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드류의 형제는 구조되어 임보처를 구해서 구조가 되었지만 형제인 드류만 남게되었습니다 드류의 내일이 되어주세요!!!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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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02
열무/여/7kg
열무는 현재 시흥시 보호소에 있는 아이입니다! 아직 많이 어린 퍼피인데 내일 아침 9시에 안락사 명단에 열무가 올라갔다고 긴급으로 전달받았습니다ㅠㅠ 엄청 순둥이에 부족한 곳 없고 해맑은 열무인데 내일 아침이 마지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열무를 살려주세요!!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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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301
밀레/여/5kg
밀레는 현재 시흥시 보호소에 있는 3개월 된 퍼피입니다!! 근데 내일 시흥에서 오전 9시에 안락사 시행명단에 올라가있다고 지금 긴급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ㅠㅠ 아직 3개월밖에 되지않은 세상에서 제일 순수하고 해맑은 아이인데 내일 아침이 마지막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밀레의 내일 오후가 있을수 있게 도와주세요!!!ㅠㅠ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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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1-298
리노/남/13kg
♧리노는 안락사에서 구조후 5월 말일경쯤 임보처로 이동했어요. 임보자님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반려견으로 변해 가고 있어요. 아직은 부족한 점도 있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으니 지금보다 더 멋진 친구가 될 수 있을거예요.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