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더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입양 문의도 환영합니다!
총 2040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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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단기임보
공고번호 : 2025-01-1108
수지/여/6kg
더위가 시작된 6월, 잠시 홍성보호소에 들렀어요. 한낮에 비닐하우스에 있을 아이들이 걱정돼 하우스 측창을 더 열어주고, 물을 주려고 돌아다니는데. 어? 너무 열악해서 한동안 비어있던 야외 뜬장에서 움직임이 보이는 거예요. 이곳은 앞쪽만 트여있고, 나머지는 비닐로 막혀 있어 굉장히 덥고 답답한 곳이거든요. 또 바닥에 구멍이 넓어 발을 딛기 힘든 곳이죠. 자세히 보니, 이곳에 엄마와 아가들이 있었습니다. 모견은 제게 꼬리를 치며, 구멍난 아슬아슬한 바닥을 밟으며 다가오더라고요. 아주 말라 있었어요. 이 가족은 보호소에서 도보 5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여름을 버틸 수 없을지 몰라요.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마음아파하며 공유해주셨고, 덕분에 어미견에게는 "수지"라는 새이름과 구조의 기회가 닿았습니다. 구조해주겠다고 나서주신 분이 생긴거예요 당장 이동할 수 있는 임보처가 없어 아직 아가들과 뜬장에 갇혀 있습니다. 임보처만 있다면 수지는 지금 당장 철장 밖으로 나올 수 있어요. 딱 3개월만 임보해주세요 부다 수지가 더는 뜨겁고 위험한 곳에 머물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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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단기임보
공고번호 : 2025-01-1107
댕잇슈-뽀꾸/남/9kg
작년 가을, 안락사 명단에 올랐다가 기적처럼 살아난 아이, 뽀꾸???? 엄마와 남매들과 함께 보호소에 들어온 뽀꾸는 남매들이 먼저 가족을 만나 보호소에서 해방된 후에도 엄마 #홍성보호소_한울 이와 함께 안락사 명단에 오르게되었어요???? 다행히 엄마는 @hanwool1012 님의 도움 덕분에 임보기간을 거쳐 평생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뽀꾸는 쉼터를 거쳐 지금은 봉사자님 댁에서 임시로 지내는 중입니다 하지만 봉사자님은 이미 많은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어 뽀꾸만을 바라봐줄 임시/평생가족이 꼭 필요한 상황이예요???? 뽀꾸는 한국 토종개 '동경이'로, 꼬리가 없는게 큰 특징이예요!! 그래서 기분이 좋을때는 꼬리를 한드는 대신 궁디를 씰룩씰룩~~!! 이 모습이 정말 말도 안되게 귀엽답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가림이 있지만, 신뢰가 생기면 애교도 많고 눈빛도 말랑말랑해져요???? 먹는걸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서 간식만 보면 눈이 희번뜩해지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고 보상간식만 있으면 훈련도 척척! 센스만점&훈련가능성 무한대인 아이입니다???? 뽀꾸는 현재 임시보호처를 우선으로 찾고 있지만, 국내입양과 해외입양 모두 진행중에 있습니다???? 수줍지만 사랑표현은 누구보다 풍부한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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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106
해님이/남/8kg
해님이는 경기도 의정부 산곡동의 한 시골 마을, 작은 마당에 짧은 줄에 묶인 채 살고 있던 아이예요. 그러던 어느 날, 가족이 아파트로 이사를 가며 해님이와 엄마를 그대로 남겨둔 채 떠나버렸습니다. 밥그릇 하나, 물그릇 하나 없이 그 자리에 남겨진 두 생명은 그렇게 방치되었습니다. 다행히도 그 길을 지나던 방치견 봉사자의 눈에 띄어 구조될 수 있었어요. 해님이는 입양을 위해 병원 검진을 받으러 갔고, 그곳에서 심장사상충 양성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치료를 시작해 지금은 건강하게 회복 중이며, 완치 판정을 앞두고 있어요. 엄마 강아지는 좋은 가족을 만나 이미 입양되어 사랑받고 있지만, 해님이는 아직 단기 임보처조차 찾지 못해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다섯 곳의 임보처를 전전하며 지내고 있어요. 해님이는 가족이란 이름을 한 번 잃어본 아이입니다. 그래서 더는 떠나보내는 이별 없이, 단 한 번의 만남으로 평생을 함께해줄 진짜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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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105
[함안길천사]로페/남/13kg
매일 흙바닥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로페는 이번에 구조가 결정되기 전.. 잠시 다가오는 쓰담을 받기 위해 온몸으로 표현해야 하는 이름조차 없었던 아이였어요. 로페가 하고 싶었던 말 "살고 싶어요." 목줄보다, 사람의 손길을 느끼고 싶고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햇살 아래서 마음껏 뛰놀고 싶은 로페.. 비 오는 날에도 맑은 하늘 아래에서도 누군가의 가족이 되어 꼬리를 흔들며 웃는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손 내밀어 주세요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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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104
[함안길천사]아리/여/10kg
장마가 시작된 세상… 하지만 보호소에 갇힌 아리에게는 햇살보다 따뜻한 사람의 손길이 간절해요. 처음엔 살짝 소심하지만, 등을 기대며 살며시 꼬리를 흔드는 아이 – 아리가 더 이상 흙탕물 같은 과거가 아니라 햇살 같은 내일을 살 수 있게, 지금 손 내밀어 주세요. (아리는 구조 예정인 친구입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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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103
[함안길천사]포포/여/10kg
포포는 함안보호소에서 안락사를 피해 구조한 친구입니다. 임보가족을 만나 가족과 함께 교감하며 반려견 생활을 배울수 있게 도와 주세요!!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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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102
또또/남/17kg
24년 4월 우연히 한두달에 한번 보호자가 들러 밥물을 주고간다는 또또 외 한 친구이야기를 듣게되었고 마음에 걸려 보호자에게 허락을받고 아이들을 챙기기 시작했어요. 렌트카 주차장 한켠 컨테이너에서 살았고 또또가 오고 일년정도 영업을 더하다 폐업, 개들은 두고 떠나셨고 한두달에 한번 오셔서 사료 한포대와 물을 가득 부어주고 가셨다고 했어요. 똥이 가득 쌓인 견사안... 처음엔 또또가 경계성 짖음을 보여서 혹시나 사회성에 대해 걱정했지만 막상 만나보니 외진곳에 방치되다보니 낯선사람이 겁이 났었던거지 온순,젠틀,의젓 그자체인 강아지였어요. 심지어 임보생활을 하며 이제는 완전 애교쟁이가 된 또또에요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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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101
하나/여/3kg
경기도 화성 산책봉사 중 방치견 모견이 낳은 자건들을 구조하게 됐어요 사회화가 중요한 시기라 임시보호 부탁드립니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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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100
도로시_팥떡/남/7kg
시보호소에서 파보로 별이 될 뻔한 아기 강아지들. 장애를 가진 엄마 강아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안타깝게도 태어난 강아지 중 한 마리는 파보 바이러스로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현재 두 아이 중 한 아이는 파보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회복하여, 먼저 떠난 형제의 몫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함께 응원해 주세요.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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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단기임보
공고번호 : 2025-01-1099
바비/남/6kg
광양시보호소에 호순이라는 진도견이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새끼들과 입소 되었고 새끼 세 마리는 입양을 갔으나 바비는 엄마 호순이와 남아있었습니다. 이후 호순이는 안타깝게도 안락사가 되었고 혼자 남겨진 바비는 사람만 보면 배를 보이며 드러눕고 사람을 매우 잘 따랐는데, 엄마가 떠난 뒤 부쩍 말라가는 모습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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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릴레이임보
공고번호 : 2025-01-1098
동사세_서해/남/7kg
22년 눈내리는 추운겨울날. 모견과 동배네아이가 버려져 보호소로 잡혀왔어요...그후. 안락사명단에 올랐고. 이를. 가엾겨여긴 구조자님이 보고 살아나오게되었어요 그후 모견과 동배 한아이는 입양길에 올랐고 세해를 비롯한 세아이는 몇년동안 집밥한번 못먹어본채. 지내고 있었어요 .얼마전 서해는. 서울 임보처로 이동해 잘 지내고 있으나 7월임보종료로. 보호소로 돌아가야될 처지에요..가여운 서해. 릴레이 임보도와주실 천사님 간절하게. 찾고있어요 도와주세요...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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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097
[함안길천사]신디/여/16kg
보호소에서는 파워E, 위탁처에서는 초강력i 과연 신디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요? 작년 봄, 남매들과 함께 구조된 신디는 열악한 보호소 환경에서도 밝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랑스런 아이에요 파워EEEE일 거라 믿어의심치 않던 신디는 구조 후 겁이 엄청 많은 아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마치 외계인들이 사는 행성 한가운데 뚝 떨어진 것마냥 당황해하는 신디를 안심시켜주며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게 도와주실 임보처를 찾습니다.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