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 동물 찾기
임시보호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더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입양 문의도 환영합니다!
총 182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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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93
콩이/여/1kg
너무 열악한 지역에서 중성화 도중 눈에 이상한 아이가 있어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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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87
양재/남/1kg
혼자 길에서 발견된 아가 고양이입니다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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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86
삐빅이/여/2kg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유기되어 인공수유로 키워낸 아이입니다. 중성화, 접종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다묘 가정에서 잘 지냅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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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85
우리와 나라(남과 여)/여/700kg
#임보 안녕하세요? 2개월 이쁜 치즈 아가들 임보부탁드려요~! 밥주던 캣맘이 어미를 밥을 줫는데 자꾸 임신을 하고 날씨가 추워져서 새끼들과 같이 구조햇어요~ 어미는 중성화한후 방사하고 애기들은 임보, 입양보내려고해요~ 남아하고 여아고 2개월이고 이름은 우리와 나라에요~♡ 지금 강서구 목동에 병원에 잇어요~! 병원에서 빨리 나와야되요~! 사료, 모래지원하고 두마리 다 임보해주심 좋지만 한마리씩 따로따로나 둘째로 가도좋아요~! 데려다드립니다~ 입양전제임보면 좋구요~! 아직 애기라서 되도록 강서구에서 가까운 곳이면 더좋구요~ 강서 양천 영등포구 부천 김포등이요~! 너무 멀지만 않으면 좋겟습니다~! 임보일경우에요~~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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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83
랑이/남/5kg
극심한 허피스와 범백으로 구조 하게 되었습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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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79
탄이/여/5kg
부천 소공원 버려진 유기묘늘 돌봐 주었는데 ᆢ ㅜㅜ 바로 구조를 못하고 한동안 길에서 지냈다구 해요 아이는 길에너 지내면서 사람한테 해대나 잡으려구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을 무서유싸고 소심해요 그래도 두번의 입양으로 사람이랑 많이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막 개냥이는 아니라서 외모를 보고 데리고 가셨다가 기다리지 못하고 파양을 하시네요 언젠가는 마음에 문을 엹테데 ~ㅜ 지금 임보처에 있어요 사정이 생겨 나와야 합니다 자꾸 옮기지 않고 입양갈때까지 있으면 해요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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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78
어독스 앙꼬/남/2kg
앙꼬는 폭우 쏟아지는 날 어미를 잃은건지 혼자서 차 밑에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구조자님이 배고플까봐 밥을 챙겨주던 중에 비가 갑자기 많이 쏟아져 앙꼬가 위험하다 판단되어 급하게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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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67
딱지/남/172kg
초등학생을 따라오다 길을 잃어 구조하게되었습니다.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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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64
홍구/남/2kg
<생강이네 가족 이야기> 제가 생강이를 처음 본 날은 올 겨울 바람이 뼈까지 들어오는 듯한 극한의 추위를 느끼며 편의점을 가는 길이었어요 날씨도 춥고 밤이라 빠른 걸음으로 발을 재촉하던 중 어디선가 ‘야옹 야옹’ 하는 소리를 바람소리와 함께 듣게 되었어요 길을 멈춰서서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찾고 있는데 풀 숲에서 작고 동글동글 생긴 고양이가 나왔답니다 배가 고픈건가? 하는 생각도 잠시 찬 바닥에 벌러덩 누워 애교를 막 부렸어요 가던 길을 멈추고 근처 벤치에 앉으니 벤치 위로 올라와 저의 패딩 사이에 막 파묻기 시작했어요 정말 추웠나구나 싶은 마음에 기다리는데 한참을 안나오길래 보니까 패딩 안에서 연신 꾹꾹이를 하고 있었어요 그게 생강이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생강이를 처음 본 날 저의 저녁이 ‘생강 고등어 조림’이었거든요 근데 고등어 모색을 가진 아이를 보고 단번에 너는 생강이다! 라고 했답니다 그 후 저는 강아지의 탈을 쓴 개냥이 생강이에게 하루에 한 번 볼 때마다 밥을 챙겨주었어요 얼굴도 체격도 작아서 근처 고양이들한테 쫒기는지 숨어서 눈치보며 밥을 먹는 일이 많았답니다. 그렇게 추웠던 날씨가 풀리고 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의심 될 정도의 봄 비가 계속 되던 4월 생강이가 며칠 안보였습니다 불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기다리며 쓰레기를 버리러 분리수거장에 가니 생강이가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이름을 불러주니 급하게 스티로폼 박스로 들어가더라구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까 아직 털이 채 마르지도 못한 새끼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경비 아저씨께 전 후 사정을 물으니 4월 3일 밤, 분리수거장을 정리하려는데 마대 자루안에서 울면서 새끼를 케어하는 생강이를 보고 옆에 있던 스티로폼 박스로 임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셨던 겁니다 분리수거장에 많은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람이 오면 어쩔 줄 몰라하는 생강이의 모습을 보고 발이 떨어지질 않아 급히 아이들이 들어있는 박스를 들고 집으로 가서 생강이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가족의 심한 반대로 아이들이 입양 갈 때 까지 임시 보호가 불가능해졌고 다른 임시보호처를 찾아 입양 홍보를 했습니다. 아이들을 홍보하던 중 여러 절차를 통해 어미 생강이와 아들 홍구가 구조된 지 약 한달 만에 동반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남은 새끼는 임보처 집사님들의 막내로 입양되었어요) 그 후 그렇게 잘 지내는 모습과 소식이 들려져 왔는데.. 얼마 전 7월 30일, 동반 입양 갔던 생강이와 홍구를 동반 파양하겠다는 의사를 입양자님들이 밝혀왔습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 잘 지낸다는 연락을 주고 받았었는데 믿기지 않은 절망적인 소식이었습니다 파양의 이유는 어미 생강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4개월령 정도 된 홍구가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중성화까지 끝내고 워낙 본성 자체가 얌전하고 애교가 많은 생강이와는 달리 사람에게 관심있기보다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는 홍구가 에어컨 선을 물어 뜯고, 티비 장식장에 올라가 티비 모서리를 뜯는 행동을 하여 입양자님은 그런 홍구의 행동이 문제 행동이라 인식하지 못하고 홍구를 훈육하셨다고 합니다.. 훈육 하던 중 겁이 많아 놀란 홍구는 입양자님의 팔을 할퀴었고 그 후부터 입양자님은 홍구에게 정이 떨어져 더 이상 키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셨고 저에게 동반 파양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파양 의사를 처음 밝힌 다음 날, 얌전한 생강이만 다시 키우고 홍구만 파양하겠다라고 파양 번복을 했지만 구조자 입장에서 이미 동반 파양이라고 하신 점과 신뢰 문제등으로 거절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급하게 초단기 임보처로 이동하여 돌봄을 받고 있는데 며칠 뒤에 현재 단기 임보처에서도 나와야하고 아이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많이 당황해했지만 생강이는 곧 단기 임보처 집사님에게 애교를 부리며 사랑을 주고있고 홍구는 겁이 많아서 숨어있다가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며 장난감을 흔들면 금새 나와 귀엽게 장난치고 있습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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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63
생강이/여/3kg
<생강이네 가족 이야기> 제가 생강이를 처음 본 날은 올 겨울 바람이 뼈까지 들어오는 듯한 극한의 추위를 느끼며 편의점을 가는 길이었어요 날씨도 춥고 밤이라 빠른 걸음으로 발을 재촉하던 중 어디선가 ‘야옹 야옹’ 하는 소리를 바람소리와 함께 듣게 되었어요 길을 멈춰서서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찾고 있는데 풀 숲에서 작고 동글동글 생긴 고양이가 나왔답니다 배가 고픈건가? 하는 생각도 잠시 찬 바닥에 벌러덩 누워 애교를 막 부렸어요 가던 길을 멈추고 근처 벤치에 앉으니 벤치 위로 올라와 저의 패딩 사이에 막 파묻기 시작했어요 정말 추웠나구나 싶은 마음에 기다리는데 한참을 안나오길래 보니까 패딩 안에서 연신 꾹꾹이를 하고 있었어요 그게 생강이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생강이를 처음 본 날 저의 저녁이 ‘생강 고등어 조림’이었거든요 근데 고등어 모색을 가진 아이를 보고 단번에 너는 생강이다! 라고 했답니다 그 후 저는 강아지의 탈을 쓴 개냥이 생강이에게 하루에 한 번 볼 때마다 밥을 챙겨주었어요 얼굴도 체격도 작아서 근처 고양이들한테 쫒기는지 숨어서 눈치보며 밥을 먹는 일이 많았답니다. 그렇게 추웠던 날씨가 풀리고 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의심 될 정도의 봄 비가 계속 되던 4월 생강이가 며칠 안보였습니다 불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기다리며 쓰레기를 버리러 분리수거장에 가니 생강이가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이름을 불러주니 급하게 스티로폼 박스로 들어가더라구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까 아직 털이 채 마르지도 못한 새끼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경비 아저씨께 전 후 사정을 물으니 4월 3일 밤, 분리수거장을 정리하려는데 마대 자루안에서 울면서 새끼를 케어하는 생강이를 보고 옆에 있던 스티로폼 박스로 임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셨던 겁니다 분리수거장에 많은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람이 오면 어쩔 줄 몰라하는 생강이의 모습을 보고 발이 떨어지질 않아 급히 아이들이 들어있는 박스를 들고 집으로 가서 생강이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가족의 심한 반대로 아이들이 입양 갈 때 까지 임시 보호가 불가능해졌고 다른 임시보호처를 찾아 입양 홍보를 했습니다. 아이들을 홍보하던 중 여러 절차를 통해 어미 생강이와 아들 홍구가 구조된 지 약 한달 만에 동반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남은 새끼는 임보처 집사님들의 막내로 입양되었어요) 그 후 그렇게 잘 지내는 모습과 소식이 들려져 왔는데.. 얼마 전 7월 30일, 동반 입양 갔던 생강이와 홍구를 동반 파양하겠다는 의사를 입양자님들이 밝혀왔습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 잘 지낸다는 연락을 주고 받았었는데 믿기지 않은 절망적인 소식이었습니다 파양의 이유는 어미 생강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4개월령 정도 된 홍구가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중성화까지 끝내고 워낙 본성 자체가 얌전하고 애교가 많은 생강이와는 달리 사람에게 관심있기보다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는 홍구가 에어컨 선을 물어 뜯고, 티비 장식장에 올라가 티비 모서리를 뜯는 행동을 하여 입양자님은 그런 홍구의 행동이 문제 행동이라 인식하지 못하고 홍구를 훈육하셨다고 합니다.. 훈육 하던 중 겁이 많아 놀란 홍구는 입양자님의 팔을 할퀴었고 그 후부터 입양자님은 홍구에게 정이 떨어져 더 이상 키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셨고 저에게 동반 파양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파양 의사를 처음 밝힌 다음 날, 얌전한 생강이만 다시 키우고 홍구만 파양하겠다라고 파양 번복을 했지만 구조자 입장에서 이미 동반 파양이라고 하신 점과 신뢰 문제등으로 거절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급하게 초단기 임보처로 이동하여 돌봄을 받고 있는데 며칠 뒤에 현재 단기 임보처에서도 나와야하고 아이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많이 당황해했지만 생강이는 곧 단기 임보처 집사님에게 애교를 부리며 사랑을 주고있고 홍구는 겁이 많아서 숨어있다가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며 장난감을 흔들면 금새 나와 귀엽게 장난치고 있습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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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61
먼지/여/1kg
운동 끝나고 집돌아가는길에 편의점 골목 옆에서 혼자 울고있었어요. 제가 다가가니까 쪼로로 달려와서 만지려고하니 살짝멀어졌다가 제가 손을 치우니 다시 다가왔어요. 배가고파보여 편의점에서 캔구매해서 줬더니 엄청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어치우더라구요. 그제서야 오히려 저한테 더 만져달라고 비비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이미 사람손을 탄 상태였어요. 제가 살고있는곳은 워낙 시골이고 주변이 온통 도로가여서 로드킬도 종종있고해서 임보하려고 데려왔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색깔코숏은 본적이 없어서 누가 버린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병원내원하니 원장님도 믹스(러시안블루 믹스 추측)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임보하려데려왔는데 카페에 글도 올려보고 오픈채팅만들어도 한달넘게 연락이 없어서 이곳을 통해서 주인님 구해보려합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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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공고번호 : 2024-02-059
난/여/4kg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혼자 남게된 아이 입니다. 유족들의 뜻으로 사설 보호소로 이동 하게 됐고 다른 구조자 분을 통해 지금은 임보초에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임보 종료 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