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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37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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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릴레이임보
공고번호 : 2024-01-1171
깜순이/여/19kg
깜순이는 작년초 한파 속에 보신탕집에서 탈출했습니다. 보신탕집 주인은 다시 잡고자 이틀간 쫓았으나 잡혀줄리 없었고, 그렇게 녀석은 추운 겨울 내내 보신탕집 뒤 야산을 떠돌아야 했습니다. 나는 며칠에 한번씩 음식물쓰레기를 뒤지던 깜순이와 마주치곤 했으나 사람이 나타나면 산속으로 숨기 바쁜 녀석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꼬박꼬박 이틀에 한번씩 개를 데리고 산자락 밑에 산책을 나오는 내가 익숙해졌던지 언젠가부터 멀리 도망가진 않게 되었습니다. 물과 사료를 산기슭에 두게 된 것도 그즈음부터 입니다. 하루하루 가까워졌고 어느새 내가 나타나면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저렇게 사는것도 나쁘진 않겠다 했습니다. 달리는 차도 없고, 구속도 없고. 밥, 사상충약, 진드기약이야 내가 주면 되고.. 나중에 가능하다면 중성화도.. 그런데 4월중순쯤, 깜순이 배모양이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임신인가?? 불안했는데, 하루하루 커지는 배는 현실이었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던 5월 5일 밥을 줬고, 만삭이던 깜순이는 다음날 자취를 감췄습니다. 8일 뒤인 5월 13일, 석구(야산 아래 밭지킴이)를 산책시키는데 산속에서 깜순이가 뿅 하고 나타났습니다. 홀쭉해진 배와 늘어진 젖꼭지를 하고.. 그렇게 다시 때가 되면 나타나 밥을 얻어먹고 부리나케 사라지던 깜순이는 열흘 뒤 나를 따라오라며 산속 깊은 곳으로 이끌었고 눈도 다 못뜬 일곱마리의 새끼들을 자랑했습니다. 예쁘지? 잘컸지? 안본 눈을 살 수 없었던 나는 결국 인근 창고 뒤 땅을 잠시 빌려 어설픈 임시 견사를 짓고, 깜순이와 일곱 꼬맹이들을 입주시켰습니다. 구조는 너무 쉬웠습니다..그냥 다가가 목줄을 채운게 다였어요. 마치 기다렸던 것처럼. 해가 다 가기전 새끼들 모두 입양보내는 것이 목표였고, 불가능해보였지만 어찌저찌 마지막 새끼까지 입양을 갔습니다. 모성애가 지극한 깜순이만. 새끼들 하나씩 입양보낼때마다 스트레스 받는게 눈에 보이던 녀석. 세마리가 남았을 때 견사를 탈출한 적이 있는데, 찾아보니 새끼들을 낳아 기르던 야산 흙구덩이에 앉아 있었어요. 거기 가면 없어진(입양보낸) 새끼들이 있다고 생각한 것처럼. 다시 혼자가 된 깜순이..목숨걸고 낳아 지킨 아가들은 모두 행복해졌지만, 깜순이는 아직도 출발선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깜순이도 꼭 좋은 임보가족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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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4-01-1146
두유/여/6kg
곡성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 구조된 두유 입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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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4-01-1129
베어/남/7kg
영종도 횡단보도를 위험하게 거닐던 아이. 시보호소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심장사상충 양성이었던 이아이는 안락사예정인 강아지가 되었구요. 보고 갑자기 생각이 든 한아이가 있어요. 제 친구의 강아지인데 그친구도 사상충양성이었는데 치료다받고 건강하게 활발하게 살고있어요. 제가 생각하길..베어에게도 그런기회를 줄 수 있지 않을까, 고민끝에 베어를 데리고 나왔고,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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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릴레이임보
공고번호 : 2024-01-1111
반야/여/2kg
청주시보호소에 들어와서 작고 예쁘나 슬개골 때문에$입양못가서 구조해서 수술시킴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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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4-01-1076
구름이/여/12kg
구름이는 추석 연휴 때 저희 가게에 나타났어요. 처음에는 손님 졸졸 따라서 문앞에 기다리고 있길래 손님 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손님이 이 강아지 저희가 키우는 애냐고 여쭤보는거예요. 잉? 아닌데 넌 누구니? 아주 낡은 목줄을 하고 있고, 발톱도 너무 길고 또 너무 말라있었어요. 급한대로 고양이 사료를 좀 줬더니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8그릇이나 먹었어요. 셀프 산책하는 댕댕이 일 수 있으니 그날은 그렇게 퇴근했는데 다음날 문 앞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주변이 다 펜션이고 연휴때라 손님들이 많았어서 일단은 묶어두고 주인을 찾아주려 했어요. 면사무소 직원분들이 오셔서 인식칩 확인했는데 없었어요. 대충 나이 추정이나 중성화 수술은 했는지 확인하러 병원에도 다녀왔는데 엄청 어린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러다 밤에 고양이 보고 짖었는지 펜션 손님들의 민원이 들어와서 한 달 전부터 돌아다녔던 수컷 짱구와 함께 보호소로 가게되었어요.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입양자도 나타나지 않았고, 안락사 되는 걸 볼 수 없어서 저희가 데리고 나왔어요. 보호소 나와서 중성화 수술도 했어요. 정말 애교가 많고 본인에게 다가오면 안아달라고 서서 꼬리를 엉덩이까지 씰룩거리면서 흔들어요. 그리고 만져주는 걸 너무 좋아하는 순둥이랍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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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4-01-1074
짱구/남/14kg
8월 20일날 저희 가게 앞에서 처음 목격했어요. 목줄이 없는 개 한마리가 떠돌고 있었어요. 시골이라 종종 셀프 산책하는 강아지들이 있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거의 매일 나타나서 쓰레기를 뒤지고, 고양이 사료를 훔쳐 먹었어요. 문을 열고 다가가려고하면 멀리 도망갔어요. 도망가면서도 계속 저희를 쳐다봤어요. 경계가 심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점점 말라가고 꼬질해지는 모습을 보고 자주 나타나는 곳에 사료를 챙겨줬더니 더 자주 보이기 시작했어요. 차에 뛰어드는 것도 몇번 목격했어요. 위험한 순간도 있었고요.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어서 추석 연휴 때 나타난 암컷 친구와 함께 보호소로 보냈어요. 보호소에 가면 원래 주인이 나타나거나 좋은 가족을 만나 입양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고 안락사 되는 걸 지켜볼 수 없어서 데리고 나왔어요. 데리고 나와서 중성화 수술도 했고 건강 상태 잘 체크하고 있어요. 짱구는 처음에 경계하던 모습과는 완전 다르게 정말 사람을 좋아하고 순둥한 아이였어요. 꼭 좋은 가족을 찾아주고 싶어요.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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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4-01-1059
식혜/남/4kg
올해 10월 또 한번 세상을 시끄럽게 한 부산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식혜예요. 아수라장이 된 지옥같은 그곳에서 행유세는 12마리의 아이들과 손을 잡고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몇년을 버텼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두눈의 시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의 식혜는 강아지들이 많은 북적한 환경보단 안전하고 사람이 주는 사랑을 먹으며 따뜻한 겨울을 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눈 여겨 봐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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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4-01-1055
샌디/남/11kg
[ 행복한 유기견 세상에서 겨울 피한임보를 모집합니다! ] 전북 김제에서 올라와 행유세의 가족이 된 샌디에요. 사람과 살아본 경험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기특하게 사람을 좋아하고 살아가며 열심히 적응 중입니다. 어쩌면 사람과 처음 보내보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위해 임보처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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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4-01-1052
치코/여/11kg
[ 행복한 유기견 세상에서 겨울 피한임보를 모집합니다! ] 4개월의 아기 강아지 상태로 구조된 우리 치코 동배인 흑당이와 함께 꼭 붙어서 전북 김제에서 인천까지 올라와 행유세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마냥 어리고 귀여운 아기강아지지만 기특하게도 사람도 좋아하고 대견사회성도 좋아 금방 사랑터에 적응하며 지내오고 있습니다. 이제 멋진 반려견이 될 준비를 마친 치코가 올 겨울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따뜻한 가정에서 보낼 수 있도록 손 내밀어 주실 보호자님을 찾습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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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4-01-997
소금/여/7kg
청주에 있는 유치원에 버려진 소금이예요. 2번 이상의 파양이 있었다고 하네요. 유치원에서 훈랸도 잘받고 아직 너무 어린 친구라 도움을 주려고 구조했어요. 유치원에서 꽤 오랜시간이 있었고 사상충약도 먹였다고 했는데 이 어린 아이가 어떻게 그전에 살았는지 출국전 건강검진에서 심장사상충 양성이 나왔어요. 치료기간동인 도움을 줄 가족이 필요해요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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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4-01-992
뽀미/여/7kg
23년생추정으로 청주시보호소에 교동소고 골절로 입소 대드ㅚ보골절 회복후 봉사자들과 산책도 잘하고 잘지냈으나 1년이 훨씬 넘게 입양을 못 가서 안락사1순위 라 구조예정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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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긴급임보
공고번호 : 2024-01-983
설기/여/6kg
병원을 나와야 하지만, 설기는 갈 곳이 없어요. 철물점 강아지, '설기'는 치매 걸린 할아버지가 데려와 1년 동안 위험한 도로 옆에 방치되었어요. 물도 사료도 없이 살아가던 설기는 결국 주인에게 버려져 보호소에 들어왔고, 갈 곳이 없으면 안락사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안타까워 가끔 물과 밥을 챙겨주려 했지만, 견주는 도움을 주려는 이들을 화내며 내쫓았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먹지 못할 때면 설기는 초콜릿 봉지나 닭뼈 같은 음식 쓰레기를 주워 먹을 수밖에 없었죠. 목줄이 풀리면 배고픔에 먹을 것을 찾아 길을 떠돌기도 했습니다. 특히 견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설기를 자주 때렸어요. 누군가 설기를 데려갈까봐 못 가게 막는 거라면서요. 도로 위에서 차에 치여 크게 다친 설기를 병원에 데려가겠다는 것도 혼내며 막아섰습니다. 설기는 아무런 보호도, 치료도 받지 못하고 혼자 아픔을 꾹꾹 참으며 견뎠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행히 뼈는 붙었지만, 외면받은 마음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았어요. 가끔 가는 공원에서는 설기를 예뻐해주는 사람들과 친구들을 만나 행복했지만, 철물점으로 돌아가면 여전히 매일 굶고 맞으며 추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을 버텨야 했습니다. 견주는 설기를 때리면서 데려가지 못하게 감시할 땐 언제고.. 올해 10월, "우리는 모르는 개다. 누가 철물점에 버리고 갔다"라며 군청에 설기를 버렸습니다.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못해 마른 상태로 보호소에 들어왔고, 항체가 하나도 없어 더 오래 있었다면 위험할 뻔했다고 해요. 면역력이 부족해서 현재 쉼터에도 가지 못한 채 병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병원은 사람과 친구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환경이라 설기에게 적합하지 않고, 무엇보다도 곧 퇴원해야 합니다. 평생을 차갑고 딱딱한 땅바닥 위에서 견뎌온 설기는 따뜻한 집에서 사랑받는 게 소원이에요. 과연 설기는 '철물점 강아지'가 아니라 누군가의 가족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요? 부디 설기의 집 찾기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설기의 초특급 애교를 독점할 기회랍니다!
202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