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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38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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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372
단풍이/남/10kg
경기도 파주의 한 도살장에서 구조된 단풍이에요. 도살 위기에서 벗어나 간신히 구조된 단풍이는 다행히도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나 경계심은 없어요. 하지만 사람과 친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 편입니다:) 사람에게 한 번 마음을 열고나면 귀엽게 다가오기도 하고, 장난을 치려는 것 같기도 해요.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죽음에서 벗어난 우리 단풍이의 보호자가 되어주세요!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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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86
루시/여/4kg
추운 겨울날, 만삭의 몸을 이끌고 길가를 돌아다니다 구조된 유기견의 딸입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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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89
슈가/여/15kg
새벽 시간, 여주의 한 졸음쉼터에서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졸음쉼터에 진입하자마자 차도에 비를 쫄딱 맞으며 앉아있던 '슈가'. 긴급히 차를 세워 내린 후 슈가에게 조심스레 다가갔고, 예상과는 다르게 슈가는 세차게 꼬리를 치며 사람에게 다가왔습니다. 빗물에 온 몸이 젖은 슈가를 안아 차에 태우려던 중에도 온전히 사람에게 몸을 맡겼습니다. 오갈데 없이 앉아있다가 마치 자신을 구해달라는 듯 서스럼없이 다가오는 이 친구를 외면할 수 없었고 그렇게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슈가는 얼마나 무섭고 고단했는지 젖은 몸을 닦은 후 품에 안기자마자 깊은 잠에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슈가의 보호자가 되어주시겠어요? 당신의 용기있는 선택이, 이 친구의 온 세상을 바꿉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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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739
럭키/여/10kg
경기도 파주의 한 도살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당시 럭키는 사람에게 낯을 많이 가렸지만 이제 차츰차츰 마음을 열고 사람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오기 시작했어요. 럭키가 완전히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노는 그 날이 가까워져오고 있어요! 이 행운의 순간을 함께해주실 분이 안계실까요? 럭키는 이름처럼 행운의 보호자분이 나타나주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럭키에게 손을 내밀어주세요!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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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752
안정이/남/15kg
차도에서 부상을 당한 채 누워있던 안정이. 도움의 손길조차 거부하고 차가 쌩쌩 달리는 위험한 도로를 질주했고 약 1시간 가량의 추격전 끝에 포획하여 구조한 안정이입니다. 안정이의 취미는 멍때리기에요. 여기는 어디인가.. 나는 누구인가.. 라는 생각을 하는 듯이 멍을 때리다가도 닭가슴살과 허파 간식만 나타나면 눈이 휘둥그레지고, 침대에 앉아 사람을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하면서 산책갈까? 라는 한마디면 제법 꼬리도 흔듭니다:) 생김새와는 다르게 벌레를 무서워해요. 얌전히 앉아있는데 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개미를 보면 화들짝 놀라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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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828
쫄랑이/여/22kg
"저는 눈이 안보여요, 제 이야기를 한 번 들어주시겠어요?" 쫄랑이는 경기도 양주 한 시골 마을,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는 가정집에서 방치되다 구조되었어요. 그 지저분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얌전히 엎드려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양쪽 눈이 돌출되어있던 쫄랑이는 시력이 저하되어 앞을 볼 수 없었어요. 곧 눈이 완전히 멀게 될 것이고, 염증이 생겨 더 큰일이 날 수 있다는 수의사 선생님의 소견에 양안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쫄랑이는 씩씩하게도 큰 수술을 잘 이겨내주었어요. 수술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염증 반응이라던가 작은 트러블조차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두 눈이 안보이는 강아지들은 보통 가구같은 것에 부딪혀요. 하지만 쫄랑이는 후각이나 청각이 매우 발달되어 사물이나 사람을 정확히 인지하고 부딪히지 않는답니다. 쫄랑이는 자신이 장애를 가진 것을 안다는 듯이, 눈치를 보며 지내요. 다른 친구들이 놀고 있거나 뛰어다니면 한 쪽으로 피해있습니다. 그러다가 사람과 1대1로 시간을 갖게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와 폭 안겨 가만히 있어요. "나 사람의 품이 정말 그리웠어"라고 말하는 듯이 살금살금 뽀뽀도 해준답니다. 사랑스러운 쫄랑이가 듬뿍 사랑받으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마음 편히, 마음껏 안심하고 이제 더이상 눈치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용기내어 쫄랑이를 안아주세요. 용기내어, 쫄랑이를 안아주세요.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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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릴레이임보
공고번호 : 2025-01-0874
백운이/여/6kg
누군가 잃어버린 듯한 백운이. 지리산 휴게소 풀숲에서 배회하는 것을 보고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백운이는 구조된 지 어엿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평생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시 보호를 시작으로, 백운이를 품어주실 보호자분을 기다립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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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353
모란이/남/5kg
성남 모란시장 남자 화장실에 버려져 있었어요. 목줄을 한 채로 화장실 변기에 묶여 있었고, 모란이는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르고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핌피 입양제에도 출전했지만 임보/입양 문의 0건. 어디 하나 모자란 곳 없는 모란이에게는 아직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품에 꼭-안겨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모란이와 시간을 함께해 주실 수 있을까요? 모란이는 임시 보호 경험이 2번이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란이는 보호소에서의 행동과 가정집에서의 행동은 180도 달랐어요. 보호소에서는 항상 짖고, 식탐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각기 다른 환경의 가정집으로 몇개월가량 임시 보호를 갔을 때, 보호소에서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어요. 너무 착하고, 얌전하고, 사람의 말길을 알아들을 정도로 똑똑하고, 세상 가장 매너있는 강아지였습니다. 모란이는 보호소를 벗어나고 싶은 것이 분명해요. 모란이가 부디, 보호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주세요.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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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940
솔라/여/17kg
안락사 직전 구조되었어요. 겁이 많고 소심하지만 먹는걸 볼때는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귀여운 솔라예요. 눈치를 많이 보고 구석으로 숨지만 만져주면 가만히 손길을 허락해주는 순둥이 솔라에게 임보기회 주실 분 간절히 기다려요.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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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0618
온유/남/12kg
안락사 직전 구조하여 쉼터에서 지내다 임보를 갔으나, 임보중단되어 다시 쉼터에 돌아갈 위기에 처했어요 이제 실내생활에 적응하고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데 이대로 돌아가면 다시 적응하기 힘들어할거예요ㅠㅠ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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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0936
토비/남/10kg
안락사 직전 구조되었으나, 수개월 후에도 토비가 겁을 내고 다가오지 않자 구조자가 토비를 포기하고 시골이나 보호소로 보내버린다 하여 재구조하였습니다. 훈련소로 간 토비는 너무 기특하게도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더이상 오줌을 지리지도 않고 산책도 줄당김없이 너무 잘합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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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419
달이/남/15kg
구조되어 쉼터에서 지내다가 어이없는 사유로 두번의 임보취소를 당했던 달이입니다!
2025-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