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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38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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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392
분홍/남/7kg
3주 동안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던 어미 강아지를 구조했고, 구조 당일 4마리 새끼를 낳았습니다. 현재 작은 오피스텔 방에서 어미와 새끼들이 임시 보호를 받고 있지만, 사랑으로 키워주실 임보처 혹은 평생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어미는 당근에 여러 번 올라왔던 아이였습니다. 처음엔 금방 주인이 찾으러 올 거라 믿었지만, 2~3주가 지나도록 뜨거운 여름 햇볕과 비, 천둥 속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도망이 빨라 쉽게 잡을 수 없었지만, 동네 분들과 마음을 모아 사설 구조를 의뢰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구조한 바로 그날, 아이는 새끼 네 마리를 낳았어요. 안타깝게도 한 마리는 약하게 태어나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세 마리가 건강하게 남았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아이가 그중 한 마리입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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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393
노랑 /여/7.5kg
3주 동안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던 어미 강아지를 구조했고, 구조 당일 4마리 새끼를 낳았습니다. 현재 작은 오피스텔 방에서 어미와 새끼들이 임시 보호를 받고 있지만, 사랑으로 키워주실 임보처 혹은 평생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어미는 당근에 여러 번 올라왔던 아이였습니다. 처음엔 금방 주인이 찾으러 올 거라 믿었지만, 2~3주가 지나도록 뜨거운 여름 햇볕과 비, 천둥 속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도망이 빨라 쉽게 잡을 수 없었지만, 동네 분들과 마음을 모아 사설 구조를 의뢰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구조한 바로 그날, 아이는 새끼 네 마리를 낳았어요. 안타깝게도 한 마리는 약하게 태어나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세 마리가 건강하게 남았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아이가 그중 한 마리입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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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403
보리/여/12kg
3주간 아파트 단지를 떠돌던 겁 많은 어미 강아지입니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개농장 인근 농원까지 넘어가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어, 주민들이 힘을 모아 구조비용을 마련했습니다. 구조 당일 임신한 상태에서 새끼를 출산했습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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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536
몽뚜(구조명레이나)/여/4kg
2025년 7월의 가장 더웠던 어느날, 포천을 지나치다 우연히 두 백구아이를 만났고, 이후 파라솔을 설치해주러 8월에 다시 찾아갔지만 (당시 말복이 지난 상황에)두 아이는 사라지고 새롭게 이 아이가 묶여있었습니다. 개도살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줄뜬장이 있는 곳 마당 뙤약볕에 혼자 묶여있던 아이를 그냥 두면 이전아이들처럼 사라지게 될 것이 뻔하여 급히 임보처를 구한 뒤 구조되었습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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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릴레이임보
공고번호 : 2025-01-1532
호피/여/6kg
호피는 경기도 광주 멧돼지가 출몰한다는 밭지킴이 아이로 묶여있었어요. 죽음의 숲속에서 밭주인이 음식물쓰레기를 가끔씩 부어주었고 노예처럼 죽지 못 해 견뎌왔어요. 이번 여름 동물단체와 봉사자가 광주시청과 함께 탈출시켰습니다. 가장 위급하게 아픈 아이들은 단체에서 구조해 주셨고 나머지 아이들은 시보호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중 호피는 작고 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공고기간이 지나 안락사가 임박한 시점입니다. 입양자를 바로 구하고 싶지만 임시보호가정에서 마음도 열고 조금씩 배워서 평생 가정을 만나야 할 것 같아요.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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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수유임보
공고번호 : 2025-01-1530
보라/남/1kg
열흘에 한번 밥을 줘도 된다고 말하는 고물상 주인이 방치하는 백구, 똑똑이가 낳은 새끼입니다 구조자가 중성화를 하려고 했으나 주인의 반대도 심하고 모견이 노견이라 중성화 수술 시 위험이 있어 밥만 챙겨주는 상황이었는데 또 임신을 했네요 주인이라는 사람은 개를 키워 잡아 먹는 사람으로 때리지만 않을 뿐 기본적인 돌봄조차 하지 않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새끼들을 그대로 두면 개를 잡아먹는 지인들에게 나눠준다고 하여 입양처를 알아보던 중 열악한 환경에서 병들지 않을까 염려되어 임보처를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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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529
노랑/남/1kg
열흘에 한번 밥을 줘도 된다고 말하는 고물상 주인이 방치하는 백구, 똑똑이가 낳은 새끼입니다 구조자가 중성화를 하려고 했으나 주인의 반대도 심하고 모견이 노견이라 중성화 수술 시 위험이 있어 밥만 챙겨주는 상황이었는데 또 임신을 했네요 주인이라는 사람은 개를 키워 잡아 먹는 사람으로 때리지만 않을 뿐 기본적인 돌봄조차 하지 않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새끼들을 그대로 두면 개를 잡아먹는 지인들에게 나눠준다고 하여 입양처를 알아보던 중 열악한 환경에서 병들지 않을까 염려되어 임보처를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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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수유임보
공고번호 : 2025-01-1528
주황/여/1kg
열흘에 한번 밥을 줘도 된다고 말하는 고물상 주인이 방치하는 백구, 똑똑이가 낳은 새끼입니다 구조자가 중성화를 하려고 했으나 주인의 반대도 심하고 모견이 노견이라 중성화 수술 시 위험이 있어 밥만 챙겨주는 상황이었는데 또 임신을 했네요 주인이라는 사람은 개를 키워 잡아 먹는 사람으로 때리지만 않을 뿐 기본적인 돌봄조차 하지 않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새끼들을 그대로 두면 개를 잡아먹는 지인들에게 나눠준다고 하여 입양처를 알아보던 중 열악한 환경에서 병들지 않을까 염려되어 임보처를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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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수유임보
공고번호 : 2025-01-1527
분홍/여/1kg
열흘에 한번 밥을 줘도 된다고 말하는 고물상 주인이 방치하는 백구, 똑똑이가 낳은 새끼입니다 구조자가 중성화를 하려고 했으나 주인의 반대도 심하고 모견이 노견이라 중성화 수술 시 위험이 있어 밥만 챙겨주는 상황이었는데 또 임신을 했네요 주인이라는 사람은 개를 키워 잡아 먹는 사람으로 때리지만 않을 뿐 기본적인 돌봄조차 하지 않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새끼들을 그대로 두면 개를 잡아먹는 지인들에게 나눠준다고 하여 입양처를 알아보던 중 열악한 환경에서 병들지 않을까 염려되어 임보처를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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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382
보솜이/여/5kg
보솜이는 안락사 며칠 전 경북 영덕군 보호소에서 구조되었어요. 같은 보호소의 다리 다친 아이를 구조하려다가 보솜이도 눈에 띄어 함께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손을 전혀 타지 않는다고 당시 소장님이 구조를 말리셨지만, 그냥 두면 죽음 밖에 없단 것을 알기에 구조할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ㅠ 구조 직후엔 사람이 가까이 오기만해도 구석으로 가서 덜덜 떨며 똥오줌을 지릴 정도로 겁이 많았으나, 지금은 1,2번째 임보자님들의 노력으로 매우 좋아져서 애교쟁이 반려견으로 거듭났니다ㅎㅎ 처음에 친해지기가 조금 어렵지만 일단 보호자와의 신뢰가 형성되면 애교가 매우 많아지며 마음이 무한히 열립니다. 보솜이가 마음을 열어줄 때의 기쁨이 아주 클 거에요..! 보솜이가 평생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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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단기임보
공고번호 : 2025-01-1110
리오/남/18kg
사상충에 걸린 리트리버 믹스 리오는 가평 캠핑장을 배회하다 신고로 보호소에 잡혀왔어요 심장사상충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해야해요. 치료 받는 한달만이라도 임보 부탁드려요.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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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280
봉자/여/10kg
봉자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끔찍한 환경에서 구조된 믹스견입니다. 사람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연명하던 봉자는, 60cm 쇠사슬에 묶여 1평 남짓한 하수구 구멍 위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바로 옆은 차가 다니는 도로였습니다. 개집 하나로 영하 20도의 겨울을 온몸을 웅크린 채 견뎌야 했고, 배변은 수챗구멍을 통해야만 했습니다. 그 모습은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게 기적이었습니다. 봉자는 단순히 방치견이 아니었습니다. 대를 이어 식용견으로 길러지던 개였습니다. 모견은 한 모체에서 세 번 출산을 하면 도축장으로 보내졌고, 마지막 출산에서 태어난 어린 암컷은 또다시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악순환 속에서 봉자도 태어나고, 또 아이를 낳아야 했습니다. 봉자의 몸에는 깊은 상처가 많았습니다. 새벽이면 길을 지나던 사람들에게 학대를 당했고, 사상충에 감염돼 고통을 겪으면서도 치료는커녕 관심조차 받지 못한 채 버텨야 했습니다. 가장 비극적이었던 순간은 새끼들을 잃던 그 날입니다. 두 차례 출산 후, 걷기 시작한 새끼들이 바로 옆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는 장면을 봉자는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 충격에 식음을 전폐하며 살아 있는 듯 살아 있지 않은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 봉자가 구조된 건, 세 번째 출산을 앞두고서였습니다. 심장사상충 치료를 받는 중 생명을 품게되었고, 구조 직후 건강한 새끼들을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그 아기들은 모두 좋은 가족을 만나 따뜻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봉자는 구조된 지 2년이 넘었음에도, 아직까지 봉자는 보호소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대도 없고, 추위도 덜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봉자의 시간은 멈춘 듯 고요히 흐르고 있습니다.
2025-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