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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38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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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545
예삐/여/6kg
안락사 시행 보호소에 있던 아이인데, 보호소 적응이 안 되는지 웅크린 채 밥도 안 먹고 의기소침해 있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서 구조하게 되었어요.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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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080
콩순/여/7kg
콩순이는 막 엄마 젖을 뗀 새끼 때 담양의 시골마을에 무거운 쇠목줄을 하고 있었어요. 1키로도 안 되는 콩순이가 살기엔 너무 열악한 환경이었고 주인 할머니께 사정하여 구조했습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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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357
호두/남/7kg
작년 여름 부모님 집근처 방치견이 새끼 네 마리를 낳았어요. 제가 물이랑 밥 챙겨줬는데 며칠 못 간 사이에 새끼 두 마리가 사라져서 급히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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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521
동천/남/14kg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로로 나가는 중 풀려 있는 진돗개가 저희집 푸들 군밤이를 따라와서 처음 만났어요. 그때는 누군가 풀어 키우는 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다음날 밤 지역 까페에 올라온 글을 보니 며칠전부터 배회하던 강아지로 119 구조대도 출동했는데 못잡고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 동네 주민 몇 분과 함께 새벽에 구조해서 주인/입양/임보처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포인핸즈, 당근, 동네 까페 등에 올리고 전단지도 붙였는데 아직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병원에서는 상태를 보더니 유기된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고, 관리된 아이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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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단기임보
공고번호 : 2025-01-1440
진돌이/남/15kg
6월 말, 제 강아지를 산책 하던 중 바로 근처 빈 집에 "누가 개를 버리고 이사갔다"는 소식을 어떤 캣맘분께 들었습니다. 그래서 캣맘분이 "지금 1달 째 케어를 하고 있는데 혼자서 산책이며 밥이며 너~무 힘든데 아이는 안쓰럽다"는 말을 듣고 제가 뭐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그 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처음 접한 풍경은 피 묻은 쿠션, 쓰레기로 뒤덮힌 방, 오물이 넘치는 화장실, 그리고 혼자 남겨진 진돗개 한 마리,,,,,,, 그 강아지는 낯선사람을 두려운 듯 움츠러든 몸과 경계하는 울음소리를 내었습니다. 이날부터 저는 진돌이를 케어하며 근처 주민분들께 이 곳에 살던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했던 행실들에 대한 소문들을 하나하나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진돌이와 같이 살며 방치된 6~7마리의 강아지들, 밥도 얼마나 굶겼는지 모든 아이들이 다 앙상했으며 종종 그 집 아저씨가 술 먹고 들어오는 날엔 개 잡는 소리가 나더라,,,,,, 그제서야 그 집에 있던 핏자국이 이해가 됐고, 진돌이가 사람을 보며 두려워하던 눈. 특히, 남자에게만 보여주는 불안감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후 그 집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어 여기 저기 거처를 옮겼지만 아이만 더 불안해지고 공터에서의 실외생활은 진돌이의 울부짖음만 키워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이 세상의 따뜻함을 알려주고 싶어 구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는 순간, 진돌이의 표정이 바뀌더니 '나를 구조해줘서 고맙다'는 표시처럼 안정감을 찾고 저를 무척 반겨주었습니다. 저는 그 때를 잊지 못해요. 그래서 저는 꼭 진돌이에게 따뜻한 가족을 찾아줄겁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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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541
감자/여/6kg
공장에서 한 어미가 새끼들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공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내기엔 너무 위험한 환경이었죠.공장 주인분은 결국 아이들을 보호소로 보냈는데, 그곳은 안락사가 진행되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엄마와도 떨어지게 되었고요. 다행히 임보처가 구해져 이제는 더 이상 위험하지 않은 곳에서 보호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에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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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540
아론/남/4kg
경기도 가평 주유소 부근에서 동배 미리암과 발견되어 보호소 입소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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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일반임보
공고번호 : 2025-01-1539
모비/남/4kg
경기도 가평 주유소 부근에 동배 아론과 유기되어 보호소 입소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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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긴급임보
공고번호 : 2025-01-1538
탕이/여/9kg
탕이는 송산에서 구조된 4남매 중 하나예요 4월에 보호소에 들어와 좁은 견사에 갇혀 지냈고 오늘 처음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처음엔 겁이 많았지만 금방 긴장이 풀려 뛰어놀고 만지는 걸 허락했어요 산책 끝나고 들어가기 싫다고 버티는 모습이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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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가능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0800
탱자/남/19kg
맑고 예쁜 눈을 가진 이 어린 아이에게 보호소는 두려움의 공간이었습니다. 숨을 곳이 없어 겨우 밥통 아래에 얼굴을 우겨넣고 봉사자가 어서 자리를 떠나주기만을 바랐던 겁많은 탱자는 안락사 명단에서 가까스로 살아나왔어요. 구조 3주차까지는 움직임이 없고 사람이 옆에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며 경계성 반응을 많이 보였지만, 안정제 복용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안정제를 중단하였으며 완벽히 가정생활에 적응했답니다! 하지만 이동 후 일주일 정도 초반 적응 시에는 분리불안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회성이 아주 좋아 잘 놀아주는 친구가 있는 집이라면 더 빠르게 좋아질거에요! 산책을 매우 좋아하나 줄당김이 있고, 낯선 산책로, 사람이 많은 산책로는 무서워하여 꾸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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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425
여름이/여/5kg
견주 요양원입소로인해 사육포기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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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
입양전제
공고번호 : 2025-01-1395
빨강/남/5kg
3주 동안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던 어미 강아지를 구조했고, 구조 당일 4마리 새끼를 낳았습니다. 현재 작은 오피스텔 방에서 어미와 새끼들이 임시 보호를 받고 있지만, 사랑으로 키워주실 임보처 혹은 평생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어미는 당근에 여러 번 올라왔던 아이였습니다. 처음엔 금방 주인이 찾으러 올 거라 믿었지만, 2~3주가 지나도록 뜨거운 여름 햇볕과 비, 천둥 속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도망이 빨라 쉽게 잡을 수 없었지만, 동네 분들과 마음을 모아 사설 구조를 의뢰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구조한 바로 그날, 아이는 새끼 네 마리를 낳았어요. 안타깝게도 한 마리는 약하게 태어나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세 마리가 건강하게 남았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아이가 그중 한 마리입니다.
2025-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