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번호 : 2025-01-1022

도로시_애플/여/3kg

함평 번식장에서 구조 되었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14

누리/여/9kg

24년 7월초 폭우가 쏟아지던 날 함께 지나가던 엄마(떠돌이 강아지)를 놓치고 저희 집 외부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함에 숨어 들어와 좋은 가족을 찾아주고자 구조하였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11

네발친_살구/여/9kg

도살장 근처에서 발견되어 구조된 '살구'입니다. 친구들이 죽어나가는 장소에서, 살구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 구조하려는 저희의 손길에 오줌을 지리면서도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살구는 점차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람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더니, 제법 애교를 부리며 이제는 살며시 다가와 뽀뽀를 해주기도 합니다. 살구는 아직 사랑이 많이 필요해요. 사람과 함께하고, 뛰어놀고, 추억을 쌓아가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자가 되어주세요.

공고번호 : 2025-01-1010

네발친_흰솜이/여/15kg

개소주를 만드는 건강원에서 구조되었어요. 흰솜이는 한줄기 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어둡고 차가운 독방에서 혼자 몇 년을 지냈다고 합니다. 무서운 곳에서 구조되었지만 흰솜이는 구조 직후부터 사람에게 애교를 피우고, 안기려 했어요. 그렇게 흰솜이는 구조되어 네발친보호소에 입소했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07

어독스 퍼지/여/12kg

퍼지는 정자에 묶인 채 버려져 퍼피 시절부터 보호소에서 있었던 친구입니다. 보호소 생활이 더 길어지면 전염병 감염과 안락사의 위험이 있어 급하게 구조하였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04

어독스 로얄/남/7kg

로얄이는 무성한 잡초들로 가득한 도랑에 있는 하수관을 집 삼아 살고 있었어요. 발견 당시 아주 수척한 몸으로 사람을 온 몸으로 반기는 모습을 봉사자님께서 보시고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기에 구조 후 빠르게 검진을 진행하였고 다행히도 다친 곳 하나 없이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03

어독스 선남/남/15kg

선남이는 김제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던 아이로, 보호소에서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잘 다가가 애교를 부리는 아이였어요. 선남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봉사자님께서 구조권을 사용해 선남이를 구조하게 되었어요.

공고번호 : 2025-01-1002

셋이(우유)/남/11kg

북미 입양 준비중입니다. 현재 입양 신청 심사중이라 합니다. 이동봉사자 구해질 때까지 보호하면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지켜야 할 규칙 등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산 시골 전형적인 묶멍이 엄마에게 태어나 2개월때 인천으로 임보 갔다가 순천으로 입양간 후 입양자 알러지로 4일만에 파양당해 다시 아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입양 신청이 들어와 창원으로 갔는데 사기였어서 다시 아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셋이의 사연을 안타깝게 지켜보시던 분께서 힘써주셔서 현재 서울에서 임시보호중입니다.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혼자 있을 때 저지레 등의 분리불안이 생겨 1인 가구인 임보자님께 굉장한 부담이 되어서 임보 가정을 다시 찾고 있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01

쿠키/남/13kg

견주에게 쫓겨나 빌라앞을 떠나지못하고 2년동안이나 방치되어 구걸하던 삶을 살던 아이입니다. 구조되어 입양이 되었으나 또 보호자의 투병생활로 파양되었습니다.

공고번호 : 2025-01-1000

크림이/남/4kg

임신된채로 구조된 방치견에게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공고번호 : 2025-01-0999

[함안길천사]루루/여/7kg

루루의 임시보호처를 찾고 있어요 귀여움과 애교, 적응력까지 다 가진 아기 천사 "사람 좋아요! 사랑 주세요" 루루는 아직 어린 아기지만, 사람과 함께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따뜻하게 품어줄 임시보호처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활발한 성격의 강아지와 함께하고 싶은 분이라면 루루와 찰떡궁합일 거예요! 루루와 함께할 준비 되셨나요?

공고번호 : 2025-01-0995

미쯔/여/9kg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미쯔는 인간의 잔인함과 마주했어요. 그의 어미는 식용을 목적으로 한 끔찍한 학대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고, 그런 참혹한 곳에서 미쯔는 세상에 나오게 되었어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작은 몸은, 추위와 굶주림 속에 점점 식어가며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는 듯 보였어요. 그 모습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미쯔를 구조하였고 떨리던 몸은 어느새 안정감을 되찾으며 지금은 매우 건강한 상태이고 삶을 배워가는 중이에요. 그 어둠을 견디며 살아남은 기적 같은 생명, 미쯔. 이제 미쯔는 또 한 번의 기적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켜줄 가족, 사랑을 알려줄 가족, 다시는 두려움 속에 떨지 않아도 되는 삶. 미쯔는 그걸 누구보다 간절히, 깊이 기다리고 있어요. 작은 미쯔의 내일에, 당신이 빛이 되어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