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번호 : 2024-01-244

하양이/여/8kg

보신탕집에 팔려가려는 걸 구조해서 시보호소로 보내졌는데 불법안락사 당할 뻔 했다가 파보까지 보호소에서 옮아서 제가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다행히 성견이라 아무 증상없이 퇴원해서 지금 매우 건강해요. 그 후 지금 임보처를 겨우 구해 경기도까지 6시간 걸려 옮겼는데 임보자님의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한달여만에 아무데도 갈곳이 없어 죽음의 보호소로 돌아가야 할 지경입니다ㅜ 사진 보시면 보호소에서 죽음만 기다리고 있을 때 하양이 너무 슬퍼보이는 표정인데, 단기간에 아이가 너무 발랼해지고 행복해 보여요. 근데 이런 아이를 갈 데가 없어 제 손으로 다시 죽음의 길로 보내야 할 상황입니다ㅜ 아이가 제발 살 수 있게 긴급임보처 구합니다

공고번호 : 2024-01-240

봉구/남/6kg

봉구는 심각한 부상상태로 시보호소에 입소하여 꼬리 절단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처치과정에서 피부괴사가 일어나 다시한번 절단수술을 재진행했습니다. 이후로도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고통을 호소하는 봉구를 지켜볼 수 없어 한아름에서 구조 후 치료를 돕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공고번호 : 2024-01-237

헤이/여/5kg

보호소 소장님께서 길에 버러져있는 헤이 자매를 구조하셨어요. 울 헤이는 처음만났을때 엄청 쫄보였고 저희 집에 왔을때도 저가 다가가면 도망치기 바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저랑 같이 잠도 자고 제가 외출하고 집에오면 문 앞까지 달려나와 반겨주네요 ㅋㅋ 이제 자기 이름도 알아듣는거 같기도 하고(?) 너무 예쁜 울 헤이 가족이 되어주세요 ㅎ

공고번호 : 2024-01-234

모찌/남/18kg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를 해서 구조했습니다. 인천 검단 공단지역에 도로변에 살고 있는 유기견들인데 근처의 위험한 상황과 이 이아이들이 있는 이유가 애틋했습니다. 모찌는 교통사고 당한 친구 옆울 밤새 핥아주고 지켜주었는데 특이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공고번호 : 2024-01-232

지미/여/19kg

지미는 작년 티비티 센터 근처 유기견이 낳은 꼬물이들 중 하나였어요! 센터 옆 컨테이너 밑에서 살았던 지미는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공고번호 : 2024-01-231

하나/여/15kg

하나는 작년 9월 완주 개농장에서 구조되어 저희 센터에 입소했어요!!

공고번호 : 2024-01-230

도로시/여/16kg

도로시는 작년 티비티 센터 근처 유기견이 낳은 꼬물이들 중 하나였어요! 센터 옆 컨테이너 밑에서 살았던 도로시는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공고번호 : 2024-01-227

소리/여/8kg

길을 걷던 중 아이 짖는소리가 나서 가봤습니다.. 에어컨 가게 옆 시멘트 위에 덩그러니 개집 하나에서 짖고있는 한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물은 있었으나 사료는 없었고 아이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배를 까는 순하고 애교많은 아이었습니다. 몇번을 그렇게 오가며 보던 중 겨울에도 아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고 추운곳에서 바람을 견디는것을 보았습니다. 물은 꽝꽝 얼었고 제가 몇 번을 옷을 입히고 켄넬 안에 두툼한 담요를 깔아줘도 다음날에는 다 사라졌었습니다. 첫 한파였을때 걱정되는 마음에 가보니 개집과 아이가 모두 사라진채 주변이 정리가 돼 있었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으나 계속 아이가 없어 가게 내에 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외면했습니다. 그러나 12.31 시보 활동가님 인스타에서 포인핸드공고로 안락사 직전임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는 한파에 산속 약수터에 버려진것입니다...급히 시보에 전화하여 아이를 구조하게 됐습니다

공고번호 : 2024-01-218

달리아/여/8kg

남해 호더집에서 27마리의 다른 강아지들과 구조되었습니다. 첫 임보처에서 사랑 받으며 사람의 손길을 배운 달리아에게 따뜻한 집을 내어주세요. 보호소로 돌아와 울적해있습니다 ㅠ

공고번호 : 2024-01-216

티몬/남/10kg

남해 호더집에서 27마리의 강아지들과 함께 구조되었어요! 사람의 따뜻한 손길을 경험해본적 없는 티몬에게 임보를 통해 사랑을 알려주세요 :)

공고번호 : 2024-01-215

디에고/남/9kg

남해 호더집에서 27마리와 함께 구조되었어요. 낯선사람을 무서워하지만 천천히 잘 적응중입니다! 임보처에서 사랑을 배울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공고번호 : 2024-01-209

찹쌀이/남/13kg

찹쌀이는 보호소 시절 다리에 큰 화상을 입어 긴급구조를 했었던 아이입니다. 다행히 임보처로 바로 이동하여 치료도 잘받고 지금은 약간의 흉터만 남고 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