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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가 가능해요
입양 문의만 가능해요
입양으로 전환돼요
곧 임보가 종료돼요
총 2395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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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종료
공고번호 : 2024-01-044
몽실/여/7kg
몽실이는 80대 독거 노인께서 키우시다 돌아가셔 홀로 남겨진 아이입니다. 그 후 요양사분께서 밥을 챙겨주셨으나 당장 방을 빼야하는 상황에서 갈 곳이 없는 몽실이를 보고 중랑구 동물보호 담당자 분께서 팅커벨 프로젝트로 연락을 주셔 구조하게된 아이입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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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종료
공고번호 : 2024-01-038
동수/남/9kg
동수는 노라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 명단에 대기 중이었던 아이로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처해 2021년 7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의 요청으로 다행히 팅커벨프로젝트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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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종료
공고번호 : 2024-01-037
행복/남/7kg
행복이는 2021년 4월 팅커벨프로젝트 정회원님의 집 근처에서 옆구리 쪽에 피를 흘리며 떠돌던 아이로 2021년 4월 개인 구조하여 본인 나름대로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입양을 보내려고 최선을 다하셨지만 실패로 돌아가 2021년 5월 팅커벨에 구조요청을 하게 되어 팅커벨프로젝트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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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종료
공고번호 : 2024-01-036
노라/여/9kg
노라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로 구조되기 전 오기 전 길에서 새끼를 낳았고 새끼들은 입양을 가게 되었지만 성견인 노라 혼자 보호소에 남게 되어 안락사 위기에 처해 2021년 7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의 요청으로 다행히 팅커벨프로젝트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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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종료
공고번호 : 2024-01-023
빅스 /남/9kg
2020년 한여름. 길을 걷기도 힘들 만큼 뜨거웠던 8월 어느 날. 비닐 하우스 안에 60 마리가 넘는 개들이 짧게 묶인 채 방치되고 있다는 피드가 올라왔습니다. 동물구조 활동가와 한 단체가 현장에 손이 부족하니 봉사자를 구한다며 올린 사진과 동영상 속엔 믿기 어려운 광경이 담겨 있었습니다. 노끈이나 정체를 알기 힘든 줄들까지 쓰인 채 1m는 커녕 30cm 남짓한 줄에 바짝 묶인 개들. 물도, 제대로 된 밥도 없이 온갖 벌레와 퇴비 포대, 고철들이 마구 널부러진 구석 구석까지 개들이 가득 들어찬 모습. 애니멀호딩 현장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아이들 구조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최초에 현장을 알린 활동가와 단체는 일반 봉사자들이 모여서 하는 일 정도만을 수행했을 뿐이라 구조 비용 모금, 회계 관리, 봉사자들과의 소통과 현장 관리 등. 모든 것을 일반 봉사자 중 누군가 맡아서 해야하는 모양새가 되어갔습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일거리는 아득바득 생업을 가진 봉사자들이 시간과 에너지를 갈아넣어야 해결이 되는 현장에서 반절은 임보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호더는 아이들이 지내던 자기 땅에서 당장 나가달라 갑작스런 퇴거 요청을 했고 갈 곳이 없어진 나머지 아이들 중 또 절반을 기적처럼 임보처, 몇몇은 입양처로 입성 시켰습니다. 그땐 이미 최초 구조 시점으로부터 5개월 가량이 지난 후였기에 봉사자들도 많이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임보처도 지역을 가릴 때가 아니었기에, 전국 여기저기로 흩어진 아이들을 매일 번갈아가며 모니터링 해야 했습니다. 입양 홍보 역시 게을리 할 수 없었습니다. 이 모든 걸 적은 인원이 진행하니 어느 새 또 일 년이 훌쩍 지나 2022년. 쉬지 않고 달린 끝에 남은 아이들은 대여 섯 남짓이 되었습니다. 최초에 함께 손을 보태기로 했으니 아이들을 11개월 센터에서 지내게 해주었던 그 단체는 먼저 남은 아이들은 직접 입양 보내겠다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여태 임보, 입양 상담 및 인터뷰와 홈체크 등 거의 모든 과정을 혼자 맡아왔기에 고사했으나 거듭 통화 끝에 입양권 이관을 제안하기에 남은 후원금도 전부 이관하며 그렇게, 남은 아이들은 단체 소속으로 입양을 가기로 협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작 두어 달 뒤, 믿고 구조권을 넘겼던 우리 아이들 중 세 아이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저 먼 섬 쉼터로 조용히 보내져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묻자 섬 쉼터에 가면 더 잘 돌봄 받을 수 있을 거고 해외 입양 기회도 있을 수 있어 보냈다는 단체장. 서울에 있는 센터에서도 눈길 받기 힘들었던 아이들이 땅 끝 섬마을, 중년의 소장 한 사람이 케어하는 쉼터에서 대체 어떤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걸까요? 이 사실을 알게된 후 아이들을 머나먼 곳에서 다시 데려오기 위해 다시 한번 남은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난 빅스의 닫힌 마음을 열기 까지 다시 1년 반이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동물구조 활동가, 그리고 단체가 자기들이 벌인 구조 현장의 개를 이토록 무책임한 상황에 던져넣을 수 있는 걸까요. 끝까지 이 모든 게 단체 간 협력이라 우기는 이 모습이 정말, 재유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과정 속에 아무도 모르는 섬 쉼터에서 어쩌면 남은 평생을 흘려보내야 했을 아이들. 이 아이들을 다시 보살펴 입양갈 수 있는 모습으로 바꾸기까지 속절없이 지나버린 시간이 안타깝고 슬픕니다. 말만 번드르르한 동물 활동가와 단체가 다른 구조를 벌인답시고 조용히 등진 이 아이들이야말로 떳떳히 입양갈 자격이 있다는 걸. 이제는 정말 보여주고 싶습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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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종료
공고번호 : 2024-01-016
오복/여/20kg
*인스타 아이디 : @oh_bok0204 오복이는 경기도 김포에서 약3년간 방치.학대 당하다 2023년2월4일 구조된 아이입니다. 1m도 안되는 목줄과 햇빛 하나 들어오지않고 담요도 없는 바닥에서 기특하게도 3년이란 시간을 홀로 꿋꿋하게 버텨 준 오복이를 우연히 지나가다 보게 되었고, 며칠 간 몰래 밥과 물을 챙겨주며 지켜보다 시청에 동물학대로 신고 후 전 견주에게서 소유권포기를 받았지만 갈 곳이 없어 사설보호소 ‘내사랑바둑이’ 에서 1년동안 지내고 있습니다 . 처음 오복이를 만난 처참했던 모습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사람에게서 상처 받아 잔뜩 겁먹고 움츠려있던 오복이. 하지만 구조당일. 우려했던거와는 다르게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 병원에 가서도 낯선 사람들이 피를 뽑고 검사 하는데도 입질 한번 하지 않아서 다들 놀랄 정도로 순한 오복이 입니다! 오복이 구조 사연 및 영상등 더 세밀한 내용은 유튜브 링크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https://youtu.be/ou8zR2HA2xg?si=gxzPDwDfIYuF42fx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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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종료
공고번호 : 2024-01-005
월이/여/13.1kg
월이는 쓰레기 더미에서 짬밥을 먹고 살던 아이에요.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짬밥에는 벌레가 득실거렸고, 짧고 타이트한 목줄로 인해 목주변과 귀 등 심각한 피부 상태로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한 봉사자님이 직접 월이의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아내어 쉼터로 입소하게 되었어요.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