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름: 햇살이 

중성화: X (1년 넘게 생리는 하지 않고 있어요) 

나이: 7살 추정 

성별: 여아 

짖음/분리불안: 없음

털빠짐: 살짝 있음

배변: 잘 가림 

좋아하는 간식: 닭가슴살, 닭 종류 간식 (유산균, 영양제, 약은 다 잘 먹어요!) 

인스타그램: Instagram​

입양/임보 문의: 핌피로 연락 주시면 책임자와 연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흰색과 연갈색이 섞인 골든 믹스 같은 이쁜 햇살이입니다 ????

지난 22년 청주대학교 부근에서 발견되어 22년 11월부터 23년 9월까지 보호소에서 지냈습니다. 

너무 순하고 조용해서 눈에 띄지 않아 입양이 되지 않았던 햇살인데요... 

안락사 1순위의 위험도 이겨내며 한 군데의 임보처에 약 15개월 정도 지낸 후 24년 12월에 서울에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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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앙상하게 드러나있던 햇살이를 전 임보처에서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현재 약 7키로까지 살이 쪘구요~ 선천적으로 몸이 좀 약해서 심장약과 간 보조제를 먹고 있습니다. 

몸이 아픈 아이라 임보나 입양이 어려울 수도 있다 생각되지만... 

그래도 순하고 순한 햇살이를 사랑으로 거둬 주실 분이 있을까하여 임보일기라도 작성해 봅니다. 

약 1개월정도 저와 함께 지내면서 상태가 좋지 않아보여 연계 병원을 다녀온 후 간이 좋지 않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종양이 생겼고, 수술 등의 방법은 다소 어려워 간 보조제를 먹고 있습니다. 

그 외엔 배변도 잘 가리고, 짖지도 않고 멀뚱멀뚱 언니만 바라보는 햇살이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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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기간인 3~4개월 정도 (약 3월~4월) 이후엔 햇살이가 다시 갈 곳이 없어지는 상황입니다. 

저도 상황에 따라 최대한 길게 임보하고 싶으나 그 전에 햇살이를 사랑으로 맡아 주실 분이 생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 같습니다... 

하루에 산책도 5분이면 충분하구요, 밥도 한 그릇 뚝딱 잘 하는 햇살이에요. 

1인 가구도 상황에 따라 괜찮습니다!  

참고로 차량 이동도, 기차 이동도 아주 잘 하는 순둥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