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한 달전 쯤 부터 유기된 것으로 보여 목격되었는데
갑자기 얼굴을 많이 다쳐서 어쩔 수 없이 구조하였습니다.

성격 및 특징

미로는 가정 분양업자에 의해 키워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때문에 보통 야생고양이들처럼 숨어있지는 않지만
사랑을 못받아서인지 사람에 대한 경계가 있습니다.
(학대까지도 추측)
사람이 보이면 으르렁거리고 뒷걸음질을 치는데
보통의 야생고양이들처럼 멘붕 상태가 아니라 그저 겁을 먹는 모습을 보입니다.
츄를를 손으로 주면 잘 받아먹고
칫솔로 머리도 만져주는데
크게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계속 으르렁 거립니다.
먹으면서도 웅웅~
강제로 만지려 하거나 하지 않으면 펀치는 안날려요..
그리고 갇히는 것을 굉장히 무서워하구요...
​
야생이 아니기 때문에 가정에서 따뜻하게 대해주면
마음이 점점 열리고 행동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수로 키웠었던 것이로 보이기 때문에
일단 암컷과의 합사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타 사항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구조 당시에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모두가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 야생성

  없어요

  1

  2

  3

  4

  5

  아직 높아요

• 대묘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견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