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제가 밥주는 지역의 고양이들은 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아기의 모습으로 나타난 소미는 건물 부서진 벽틈 안에서 숨어 있다가 고양이들이 다 들어가면 그때서야 빼꼼이 나와 밥을 먹던 아이입니다
애기 때부터 불안한 모습으로 제대로 된 자기의 영역도 없이 지내는 소미가 너무나 안스러웠습니다
제가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아픈 아이는 치료해주고
길에서 살 수 없는 아이는 입양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남은 눈에 밟히는 어린 소미를
불안한 곳에(전에 학대로 꼬리가 불에 탄 치즈아이가 있었습니다) 살게 할수가 없어 입양을 보내려고 구조하였습니다
현재 임시로 있는 곳은 같은 공간 바로 옆에 몸이 아픈 큰 강아지가 계속 짖고 있어 소미에게는 너무 나쁜 환경입니다ㅠㅠ
착하고 사랑스러운 소미가 눈치 보지 않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공간 내어주실 천사집사님 안계실까요?
야생성은 없지만 불안해서인지 경계심이 조금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더 안스럽습니다
부디 우리 소미가 좋은 가족 만날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격 및 특징

겁이 많고 소심한것같아요

기타 사항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구조 당시에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모두가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킨십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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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

  4

  5

  좋아요

• 야생성

  없어요

  1

  2

  3

  4

  5

  아직 높아요

  열악하지만 한달동안 실내에서 지내고 있어서 야생성은 어느정도 없어지지 않았을까 생각되요

• 대묘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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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

  4

  5

  좋아해요
  아직 몰라요

• 대견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같은 공간에 큰 개가 있는데 아픈 아이라 많이 짖어요 ㅠㅠ소미가 그것 때문에 불안해 하는것 같고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그러나 작은 강아지라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어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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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여럿도 좋아요

  길에서 지낼때 또래 아이가 없고 나이 많은 성묘만 있었어요.그래서 늘 혼자만 있었는데 잘 받아주는 고양이가 있으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