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아주 작은 아깽이 한 마리가 졸졸 따라오더니 제 다리에 부비적대기 시작하여 바라보니 깡말라 뼈가 만져지는 몸, 게다가 몸 한쪽에 콱 물린 듯한 상처가 있었고 그곳에선 고름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두면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임 없이 품에 안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수술, 진드기 제거, 접종, 허피스 치료까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줬고, 아이도 너무 순하게 안긴 채로 모든 치료를 잘 견뎌줬습니다. 지금은 실밥도 풀고, 상처도 예쁘게 아물고 아주 건강합니다!

성격 및 특징

처음엔 적응기간이 필요하지만 적응하면 애교는 또 얼마나 많은지, 사람 품이 그리웠던 게 느껴지고 한 번 안아보면 놓기 싫어질 만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아가입니다. 24시간 골골송이 모카의 특기입니다 ㅎㅎ

기타 사항

이제는 좋은 사람 곁에서 다시는 아프지 않고, 길 위가 아닌 집 안에서 마음껏 사랑받으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카의 좋은 입양처로 가기전까지 임보해주실 분 구합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구조 당시에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모두가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 야생성

  없어요

  1

  2

  3

  4

  5

  아직 높아요

• 대묘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아직 몰라요

• 대견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
  아직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