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2021년 1.6kg의 죽어가는 모습으로 발견됐어요. 당시 파리떼가 꼬인 처참한 몰골로 놀이터에서 식빵을 굽고 있는 모습이.. 마치 다가올 자신의 운명을 아는 듯 마지막 햇살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ㅠㅠ
다행히 구조는 매우 쉽게 되었지만 복막염이라는 무서운 병을 앓고 있어 치료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지금은 복막염이 완치되었어요!

성격 및 특징

길에서 평생을 나고 자랐지만, 자신을 구해준 집사님들의 마음을 아는지 금새 집냥이가 되었어요.
눈치보는 스타일이지만 누울 자리 보고 뻗는 냥이라, 이 집사가 믿을 만하다! 그러면 어느새 무릎에 올라와 있는 뿌까를 보게 되실 거에요.
5-6살 추정이지만 나이에 맞지 않게 아직도 노는 걸 좋아한답니다.

기타 사항

현재 허피스가 있어 콧물+재채기를 합니다.
보조제 2-3가지를 츄르에 타서 먹여야 해요. 그래서 조금 부지런하시면서 꾸준한 집사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구조 당시에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모두가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 야생성

  없어요

  1

  2

  3

  4

  5

  아직 높아요

• 대묘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다른 고양이에게 많이 치근덕대는 스타일입니다.

• 대견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

  애정결핍(?)이라 외동묘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