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노라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로 구조되기 전 오기 전 길에서 새끼를 낳았고 새끼들은 입양을 가게 되었지만 성견인 노라 혼자 보호소에 남게 되어 안락사 위기에 처해 2021년 7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의 요청으로 다행히 팅커벨프로젝트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및 특징

노라는 센터에서 반장 역할을 하며 간사들을 도와주고 아이들은 지켜주고, 자제시키고, 돌봐주는 기특한 아이입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다가와 탐색만 하고 친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한 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옆에 슬며시 다가와 기대서 누워있기도 하고 발로 자기를 쓰다듬어 달라고 애교도 부리는 귀여운 아이입니다.

하지만 노라는 길거리 생활과 새끼를 낳았던 기억 때문에 산책을 할 때 큰 차나 자전거 등이 지나가는 것을 무서워해 조금씩 놀랄 때가 있지만 공원이나 산 같은 차가 지나다니지 않는 곳에서는 누구보다 신나게 산책을 즐기는 아이입니다.

기타 사항

노라는 길거리 생활 탓에 새로운 환경을 적응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고 사람과 친해지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한 강아지입니다. 그래서 노라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혼자 있는 시간이 적고 노라가 마음을 열 때까지 천천히 기다려 주실 수 있는 가족분들 품으로 간다면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은 잊고 행복한 날만 보내며 지낼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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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려요

  자기 방에는 대소변을 싸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실외배변을 추구하고 패드에도 잘 하는 편이예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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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요

  차나 자전거 등 큰 물체가 지나가면 조금 무서워해요.

•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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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외부소음에 대한 짖음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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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혼자서도 잘 있어요.

• 털빠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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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노라는 시바 믹스로 털빠짐이 많은 아이예요.

• 스킨십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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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마음을 열면 손길을 좋아해요.

• 대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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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가까워지는데 시간이 필요해요.

• 대견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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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처음 보는 강아지에게는 적극적으로 다가가 냄새를 맡는 아이라 소심한 친구들은 부담스러워할 수 있어요.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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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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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