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쵸쵸는 경상남도 함안군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피해 구조되었습니다. 구조후 위탁처에서 지내다 가정집 생활을 시작했고 임보 가족을 만나 가족과 함께 교감하며 지내는 멋진 친구가 되었습니다.^^
쵸쵸는 품종견도 소형견도 아니다 보니 평생 가족을 기다려도 손 내밀어 주시는 분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쵸쵸만이 가지고 있는 너무나 많은 매력들이 있습니다. 
그 매력을 하나하나 발견해가는 행복 또한 엄청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쵸쵸의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성격 및 특징

♡쵸쵸​​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성격 :
매우 온순하고 예민하지 않아 잘 짖지 않음(자신의 영역이라고 생각되는 공간을 침범하지만 않으면 웬만해선 안 짖음). 강아지를 좋아함(사람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림. 겁이 조금 있어서 사람이 갑자기 다가가거나 만지면 지릴 수 있음. 눈치가 매우 빠르고 머리가 좋아 훈련 습득을 잘하고 말을 잘 알아들음. 애교가 매우매우 많으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배를 자주 깜. (<-짱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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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레벨 (상,중,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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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친화력 :
보호자를 매우 잘 따르고 원맨독 기질이 있음. 낯선 사람이 만지면 약간 겁을 내긴 하지만 가만히 있음. 사람에게 대체로 온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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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과의 사회성 :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강아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감. 하지만 상대 강아지 냄새를 딱 3초 정도만 맡고 바로 떠나버려서 시크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음. 자신에게 공격적으로 다가오는 강아지에게는 이를 드러내거나 짖을 수 있기 때문에 산책 시 주의할 필요가 있음. 또 자신이 맘에 들지 않은 강아지가 자기 냄새를 계속 맡으러 따라오면 이를 살짝 드러낼 수 있음. 산책 시 상대 강아지 특성을 파악할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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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동물(고양이,새 등)과의 사이 :
모든 동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감. 고양이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산책할 때 야생 고양이에게 맞을 뻔한 적 있음(주의 필요!) 임보 초반에 산책할 땐 비둘기를 보면 막 쫓아냈는데 요즘은 비둘기나 다른 새를 봐도 보는 둥 마는 둥 별 반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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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응력:
적응력 없음. 천천히 시간을 갖는 게 필요함. 환경이 바뀌면 배변 실수 많이 함(환경 바뀌었을 때 배변훈련 해주는 게 필요할 듯). 최근에 이사했을 때 환경 적응하는데 많이 힘들어해서 한 달째 같이 잠(원래도 같이 자긴 했음). 환경에 적응할 때까진 많은 시간을 같이 있어 주는 게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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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습관:
원래는 실내배변, 실외배변 모두 100% 잘했는데 최근에 이사한 후로부터 계속 실수해서 아예 실외배변으로 했다가 최근 1주일부터 다시 실내배변 조금씩 하기 시작함(그래도 여전히 실수 많이 함). 실내배변 훈련도 다시 열심히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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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간식선호도 :
밥은 하루에 2번 줌. 육류를 매우 좋아함. 생선류는 좋아하진 않지만 먹긴 함. 간식은 종류 상관없이 모두 매우 좋아함. 식욕은 아주 많은 편이었는데, 최근에 이사한 후로부터 조금 사라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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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습관 :
현재 보호자와 같이 자고 있음. 임시보호 10개월 동안 계속 같이 잠. 혼자 자라고 거실에 냅두면 보호자 방 앞에서 기다리면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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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
분리불안 살짝 있는 편임. 보호자가 외출 준비하면 낑낑 소리냄(외출 전에 산책 한번 하고 나가면 안 냄. 외출 시 산책 추천). 대체로 보호자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함. 보호자가 자신을 두고 혼자 방으로 들어가면 방 앞에서 기다림(가끔 낑낑 소리도 냄). 하지만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얌전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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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입질 :
공격성은 아예 없음. 하지만 장난칠 때나 놀 때 손을 살짝씩 물 수도 있는 데 문제 될 정도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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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레 :
마스크나 장갑, 양말 뜯는 거 좋아함. 장난감 폭신폭신한 거는 일회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그날 다 뜯어버림. 하지만 똑똑해서 "안돼!"하면 잘 알아듣고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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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 허용도 :
쓰다듬거나 만져주는 거 좋아함.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만져달라고 배 까고 애교 부림. 근데 꽉 껴안는다거나 주인이 얼굴을 가까이 대거나 뽀뽀하려고 하는 건 싫어함. 사람이 너무 치근덕(?)대면 불편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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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
‘앉아’, ‘엎드려’, ‘손’, ‘기다려’, ‘배변판’ (하면 배변판에 감), ‘같이 가!’ (하면 산책 도중 멈춰서 보호자 기다림), ‘들어가’ (하면 켄넬에 들어감), ‘나와’ (하면 켄넬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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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
줄 당김 조금 있음. 산책할 때는 신나서 앞장서서 발랄하게 다님. 다른 강아지 보면 약간 흥분하면서 다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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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
계속 벽 쪽이나 구석으로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큰 불편함 없이 목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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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빠짐 :
털 빠짐 매우 많음. 특히 털갈이 시기에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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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 :
보호자를 제일 좋아함. 간식, 산책, 다른 강아지 친구들, 장난감(특히 삑삑 소리내는 거 귀신같이 찾아내서 다 분해해버림, 심심하면 장난감 물고 보호자한테 와서 내밈=놀아달라고 하는 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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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것 :
보호자가 너무 치근덕(?)대면서 껴안으려고 하면 질색함. 맘에 안 드는 강아지가 자기 냄새 맡으려고 계속 따라오면 힘들어함. 잠 잘 때 발바닥 간지럽히면 자리를 떠남.

기타 사항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1

  2

  3

  4

  5

  잘 가려요
  실외배변

• 산책

  아직 낯설어요

  1

  2

  3

  4

  5

  잘해요

• 짖음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털빠짐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매일 빗질을 해 주셔야 해요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 대인

  무서워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견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묘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