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리노는 안락사에서 구조후 5월 말일경쯤 임보처로 이동했어요. 임보자님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반려견으로 변해 가고 있어요.
아직은 부족한 점도 있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으니 지금보다 더 멋진 친구가 될 수 있을거예요.

성격 및 특징

♡리노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 이름:리노
♧성별: 남아(중성화0)
♧나이: 9개월
♧몸무게: 13키로
♧견종: 리노 업고 튀어죵!!
♧건강: 양호
♧접종:종합2. 코로나2.켄넬1(접종 진행중)
♧ 인스타: @adorable_angels1004


♧성격 : 친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밝고 깨발랄, 사람 친화적, 다른 강아지들과도 친화적입니다. 다만 처음에는 낯을 가리고, 약간 쫄보에요. 성향 자체는 온순하 무던하고 짖는 걸 모르나 할 정도로 짖음도 없는 편이에요.

♧에너지레벨 (상,중,하) : 중상

♧사람과의 친화력 : 매우 좋아요. 자주 가는 과일가게 아주머니에게도 꼬리 칠 정도로 사람 좋아해요. 그런데 나이드신 아저씨나 남성분을 보면 다소 경계심도 있고 약간 무서워해요.(자주 보고 익숙해지면 괜찮아 질거 같아요).여자분들에게는 경계심이 크게 없어요.

♧대견과의 사회성 : 산책하며 정말 무수히 많은 크고 작은 견종들을 만나봤는데 먼저 막 달려들거나 하는건 전혀 없어요.
조심스럽게 인사하고 냄새 맡아요. 상대 견이 싫어하면 그것도 바로 수긍하고 돌아서요. 다른 견주분들이 '얜 참 순하구나" 라고 할 정도로 순해요. 그리고 다른 견들 중 유독 짖는 아이들이 있는데 리노 만나서는 짖지 않는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타동물(고양이,새 등)과의 사이 : 고양이는 만난 적이 아직 없어요. 비둘기나 참새는 보면 달려들어서 날려보냅니다.ㅎㅎ 특히 참새는 끝까지 쫓아가려는 성향이 있으니 유의가 필요해요.

♧환경적응력: 경계심도 있고 호기심도 많아 걱정했는데 집에 도착한 뒤 반나절만에 배 깔고 잘 정도로 적응력 갑이예요.^^
분명 조상 중 보더콜리 피가 흐르는지 똑똑하고, 한 마디 하면 바로 알아들어요. 간혹 저지레를 해서 못하게 하면 약간의 끼잉 거리면서 바로 알아듣고 멈춰요.
산책 하면서도 한번 간 길은 바로 알고 해당 길로 척척 가기도 하지만 아직 소리에는 좀 민감하게 반응 할 수도 있어요.
집안 내부에서 나는 소리(청소기소리, 초인종 소리, 드라이 소리, 세탁기소리, 세탁 건조기 소리)는 이젠 익숙해졌지만, 외부에서 갑자기 차 경적 소리가 난다거나 하면 확 놀라요.
집에서 유튜브로 경적소리, 초인종소리, 사람 발 소리 이런거는 자주 틀어줬어요.
(산책을 꾸준히 하면서 점점 더 익숙해지면 충분히 교육 될 걸로 생각해요)

♧배변습관: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라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해 주시면 좋아요. 산책하면서 대변은 자연스레 실외배변이 되었고 소변은 배변패드에 잘 합니다. 하루만에 터득했어요. 아직 영역표시나 이런건 없어요.

♧식습관&간식선호도 : 아침 저녁으로 먹고 급여를 하고 있어요. 식탐은 크게 없고 딱 주면 바로 잘 먹어요.
가리는거 없이 다 잘먹는 편이구요. 소고기로 된걸 좋아하고 야채는 당근을 제일 좋아하고 과일은 사과와 참외도 엄청 잘 먹어요(참외는 씨 제외) 펫 밀트도 주고 있어요.
노즈워크 위주로 간식을 주고 있어서 아침 저녁 끼니 외에는 자주 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수면습관 : 아직 7개월 아가인지라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요. 제가 자면 옆에서 얌전히 자고요. 배 까고 자는걸 좋아하고 자기가 먼저 일어나도 제가 자고 있다 싶으면 슬쩍 보고는 다시 한숨쉬며 누워서 조금 더 자는 스탈입니다.

♧분리불안 : 전혀 없어요!! 임보온 초반부터 노즈워크로 분리 시도했고, 아예 따라나오지도 않고 무아지경 트릿 찾기 하다가 최근엔 따라도 왔다가 노즈워크 하러 가기도 하는데 그냥 물끄럼히 '너 나가니?' 하는 표정으로 바라 보곤 다시 자기 간식 찾으러 가는 스타일입니다. 홈캠으로 보고있는데 저 나가고도 노즈워크 잘 하고, 장난감으로 놀다가 알아서 자고 쉬는 스타일입니다.

♧공격성&입질 : 입질은 전혀 없고, 공격성도 없어요. 아주 간혹 너무 기분이 좋아서(밥 먹고, 간식 먹고, 쉬야 하고 등) 방에서 거실과 옷방을 날쌔게 가로지르는 행동을 하곤 해요.

♧저지레 : 물고 뜯고를 좋아해서 인형을 최대한 많이 주려곤 하는데 인형 눈코입 다 빼기, 베갯잎 끄트머리 물어서 살짝 띁김이 있기도 합니다. 그외 전선이나 벽지뜯기 이런건 전혀 없어요.(아직 퍼피이기도 하고 조금씩 교육하면 줄어들거 같아요)

♧스킨쉽 허용도 : 다 가능해요. 배 만지고, 턱 밑, 온 몸을 다 맡기는 스타일이에요. 하지만 간혹 머리 위쪽에서 손이 내려온다 싶음 뒤로 확 빼는 경우가 있어요(경계심 때문인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전 최대한 턱 밑으로 내 손이 보이게 만지고 있어요.

♧개인기 : 앉아와 기다려를 잘합니다. 먹이를 들고 앉아 하면 바로 앉고요. 기다려도 잘해요.

♧산책 : 아침 저녁으로 해주고있어요. 줄도 금방 익숙해졌고요. 간혹 갈지 자로 왔다갔다 하는데 그 부분은 임보 하면서 개선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자기가 아는 길은 신나서 귀 팔랑이고 꼬리 살랑이며 잘 걷고 뛰기도 하고요. 제 발에 맞춰 걷고 앞으로 나가서 걸어도 꼭 뒤 돌아보며 제가 오는지 확인 하면서 걸어요.

♧목욕 : 잘 참고 하는 편이예요. 처음엔 겁나 했지만 따뜻한 물이 오니 앉아서 얌전히 물도 맞고 드라이로 말릴때에도 처음엔 소리때문에 싫어했지만 서서히 달래주면서 하니 금방 적응했어요.

♧털빠짐 : 털빠짐은 있는 편입니다.

♧좋아하는것 : 바스락거리는 장난감류(삑삑 소리는 완전 좋아하진 않아요) 당근/사과 등 아삭거리는 채소/과일, 흩날리는 장미잎이나 나무 잎사귀(산책 시 달려들 정도로 좋아해요) 사람 손길

♧싫어하는것 : 남성분이 부르는 소리, 갑자기 나는 소리는 아직 겁을 내는 것 같아요. 길 가다가도 멈출 정도로요.

기타 사항

아가들이 환경이 바뀌면 낯설고 무섭다 보니 적응하는 며칠 동안은 임보처에서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견이어서가 아니에요॰｡˚♡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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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잘 가려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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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잘해요

•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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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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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있어요

• 털빠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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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있어요

• 스킨십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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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좋아요

• 대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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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좋아해요

• 대견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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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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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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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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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