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밝음이는 원래 한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지내던 아이예요 , .
할아버지는 매년 새끼 강아지를 데려와 키운 뒤 여름마다 개장수에게 넘기곤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남은 세 마리 중 두 마리는 할머니가 산에 풀어버렸고,
밝음이는 밭 옆에 짧은 줄에 묶인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밥과 물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며 살던 밝음이를
구조자님이 여러 차례 설득 끝에 포기받아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성격 및 특징

이름처럼 밝음이는 정말 환한 아이예요.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그 마음을 숨기지 못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금세 꼬리를 흔듭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폐쇄적인 환경에 방치되어 있었던 탓에 겁이 많습니다.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 몸을 돌거나 뒤로 물러서기도 해요.
그래서 산책 시에는 반드시 이중 리쉬가 필요하고 오프리쉬는 절대 금물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음이는 사람도 강아지 친구도 무척 좋아하는 사회성 좋은 아이랍니다

기타 사항

오랜 바깥 생활로 어린 나이에 심장사상충감염되었지만 씩씩하게 회복한 아이랍니다.
1m도 안 되는 줄에 묶여 살았으면서도 여전히 밝고 순한 그러나 겁이 많은 아이예요 따뜻한 마음 손길 그리고 안전한 환경만 주어진다면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될 아이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1

  2

  3

  4

  5

  잘 가려요
  실외배변

  실외배변이 주로하고 실내배변은 하지만 아직 패드성공률 떨어져 교육이 필요합니다

• 산책

  아직 낯설어요

  1

  2

  3

  4

  5

  잘해요

  현재 임보처를 여러번 거치면서 교육이 잘되고 불안도가 낮아져 줄당김도 없이 잘 따라옵니다!

• 짖음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털빠짐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진도믹스라 살짝 털빠짐 있습니다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사람좋아강쥐입니다

• 대인

  무서워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견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묘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고양이 있어도 관심이 없습니다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

  강쥐도 좋아해서 다건집도 좋고 혼자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