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빈 그릇에 받아진 빗물이 이 아이에게는 유일하게 목을 축일수 있는 물이었습니다. 짬밥을 먹으며 여름에는 그늘 한점 없는 더위에 노출되어야했고 겨울에는 젖은 이불에 몸을 뉘어야 했습니다. 하루종일 술에 취한 할아버지의 욕설을 들으며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었던 아이가 기력이 없어보여 병원에 데려가니 심장사상충 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아프면 죽게 내버려두라고 매정하게 말합니다
치료는 시작되었지만 지금 환경에서의 치료는 무의미하기도 하고 위험하다고 하네요.. 온복이가 치료받을 동안만이라도 안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성격 및 특징

수의사 선생님께서 이렇게 순한 아이는 처음봤다고 하실 정도로 온순한 아이입니다

기타 사항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1

  2

  3

  4

  5

  잘 가려요
  아직 몰라요

  실외에서 생활하던 아이라 아직 몰라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1

  2

  3

  4

  5

  잘해요

  심장사상충 치료 중이라 무리한 산책은 자제해야해요

• 짖음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털빠짐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털빠짐은 조금 있어요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처음 본 사람 손길도 좋아해요

• 대인

  무서워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견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다른 친구들에게는 무관심한 편이에요

• 대묘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밭에 묶여있을때 주변 길냥이들과 코인사도 하고 꼬리도 흔들며 잘지내는 편이었어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

  대체적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무관심한 편이라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