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모찌는 부산의 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아이입니다. 작은 몸으로 오랜 시간 감당해온 세월이 짐작될 만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눈에 아픔이 담겨 있었지만…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조용한 사랑을 주고받을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성격 및 특징

모찌는 낯선 공간에서도 순하고 조용한 성격이에요. 시력이 약해 갑작스러운 터치에는 깜짝 놀랄 수 있지만, 스킨십을 좋아하고 사람 손길을 따뜻하게 받아들이는 아이입니다. 다른 강아지에게 공격성이 전혀 없으며 조용히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먹는 거’를 정말 좋아해요!
이가 없어 부드러운 식사를 선호하며, 식후엔 습관처럼 배변하는 귀여운 루틴도 있습니다. 인지 능력이 조금 떨어진 모습이 있지만, 곁에서 케어해주는 보호자에게는 누구보다 의지하려는 순한 아이랍니다.

기타 사항

천천히 모찌의 속도에 맞춰 함께 살아가 줄 보호자를 기다립니다. 나이가 있어 꾸준한 케어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내는 시간이 모찌에게는 가장 큰 안정이 됩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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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려요

  잘 못 가림. 연습 중이며 다리 들고 배변하는 습관 있음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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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요

  눈이 아파 아직 산책 경험 없음

•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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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살짝 짖음 있음

• 분리불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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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있어요

  계속 예뻐해주면 살짝 있음

• 털빠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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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있어요

  털빠짐 거의 없음

• 스킨십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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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보호자 손길을 좋아하지만 시력 저하로 갑작스러운 접촉은 놀랄 수 있음

• 대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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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사람을 좋아하지만 터치에 놀랄 수 있음

• 대견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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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다른 개와 사이 좋음, 공격성 전혀 없음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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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요

  고양이에 대해 미동 없는 편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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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도 좋아요

  조용한 외동 생활에 적응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