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봉선이는 6개월 정도로 추정되는 아기 시절에 보호소로 들어왔어요. 안타깝게도 봉선이는 오랜시간이 지나도록 가족을 만나지 못했고, 아직 어린 봉선이에게 안락사는 너무 가혹한 일이기에 행유세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봉선이의 가족 찾기는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그동안 봉선이와 함께 구조된 친구들은 모두 가족을 찾았지만 예쁜 우리 봉선이의 기다림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혼자 쉬기를 좋아하고, 애정하는 사람의 손길을 받길 좋아하는
봉선이가 안정된 쉼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실 임보 가족을 찾습니다!

성격 및 특징

봉선이는 낯을 조금 가리고 겁이 있지만 임보처에서 많이 배워서 좋아지고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도, 강아지도 많이 겪어봐야 믿음이 가는 봉선이지만, 사랑이 확신되면 어마어마한 애교쟁이, 쓰담공주님이 돼요!

임보처에서 사고 한번, 말썽 한번 부린적 없는 순둥이 봉선이!
적응의 시간이 좀 걸려도 교감하고 나면 최고의 강아지 임을 증명해내는 대견한 강아지에요.

해맑은 웃음을 보여줄때도 있고, 눈을 찡끗하며 애교를 부릴때도 많아요.
산책때 겁나는 상황이 있으면 보호자한테 의지할줄도 알고,
신날 땐 기다란 두 다리로 껑충껑충 뛸때도 있어요!
차도 잘타서 여유로운 드라이브도 가능한 완벽한 봉선이에요:)

기타 사항

* 조심성 많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친해지기 전에
발이나 엉덩이를 터치하면 조금은 불편해 할 수 있어요~
친해지면 오롯이 기대오는 봉선이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실 임보 가족을 기다려요!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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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려요
  실외배변

  배변 잘 가려요:) 패드와 헷갈리는 카펫 등은 적응이 필요할 수 있어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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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요

  산책도 잘하고, 운동장에서도 잘 뛰지만 큰 소리 등에 가끔 겁먹을 때가 있어요. 보호자와 먼저 교감이 필요해요!

•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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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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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혼자 놀기도 잘하고, 혼자있을 때 휴식도 취해요.

• 털빠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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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 스킨십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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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봉선이는 겁이 많아서 적응 전 처음 스킨십은 조금 불편해할 수 있어요. 적응 후엔 만져달라고 엄청 애교부린답니다!

• 대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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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봉선이는 보호자와의 관계 형성 시간이 먼저 필요해요. 사람이 너무 좋지만 겁이 있고 낯을 좀 가려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대견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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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현재 임보처의 강아지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요:)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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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고양이와의 생활 경험이 없어서 확인이 필요해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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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도 좋아요

  외동생활도, 다견가정 생활도 완벽한 봉선이에요! 어느 집이든 좋지만 혼자 사랑받는 가정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