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안락사 직전 구조되었으나, 수개월 후에도 토비가 겁을 내고 다가오지 않자 구조자가 토비를 포기하고 시골이나 보호소로 보내버린다 하여 재구조하였습니다. 훈련소로 간 토비는 너무 기특하게도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더이상 오줌을 지리지도 않고 산책도 줄당김없이 너무 잘합니다.

성격 및 특징

보호소에 잡혀왔을 때부터 마음에 큰 상처가 있었던 듯합니다. 마음을 굳게 닫았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마음을 열며 상처를 치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겁이 있고 소심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훈련소에서 점차 밝아지고 깨발랄하게 산책도 즐기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여 소장님이 이제 입양을 가도 될 정도라며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하시네요 ㅎㅎ 너무너무 기특한 토비, 이런 아이가 보호소로 다시보내지거나 시골로 보내질 뻔했다니 다시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ㅠㅠ

기타 사항

용기내서 마음을 열어준 토비가 아늑한 임보처나 입양처에서 사람 품을 느끼며 더더 좋아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상처 많은 아이.. 이제 용기낸 만큼 더 좋아질 일만 남았어요!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1

  2

  3

  4

  5

  잘 가려요
  아직 몰라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1

  2

  3

  4

  5

  잘해요

  산책 잘하지만, 기본적으로 겁이 있는 아이라 주의해야합니다.

• 짖음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털빠짐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아직 몰라요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손길 어색어색.. 이런기분 처음이야 하는 표정 ㅎㅎ

• 대인

  무서워요

  1

  2

  3

  4

  5

  좋아해요

  첨엔 아주아주 무서워했지만 이젠 많이 좋아졌어요.

• 대견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묘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