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단양군보호소에서 입소한 새끼들 중 대부분이 죽어나갔어요. 그리고 안락사 장소는 견사 바로 옆에 있었어요. 보호소 봉사자님은 한 아이라도 살리기 위해 애타게 입양/임보 홍보를 하셨고, 우연히 임보누나가 홍보글을 보게 되어서 근깨는 살아남았어요. 지금은 임보누나 곁에 앉아 신나게 간식 드시고 계십니당~!~! 임보누나의 목표는 근깨를 행복한 가정의 사랑받는 막내아들로 만드는거랍니다!

성격 및 특징

동물병원에서 의젓하다고 원장님이 극찬을 하셨어요. 5개월 꼬맹이가 이렇게나 씩씩하다고?!! 하셨습니다.
근깨는 낯선 사람도 좋아해요. 하지만 막 달려들지 않고 매너있게 다가갑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뽀뽀도 해주는 스윗보이.
하지만 집에서는 완전 애교쟁이 임보누나 바라기 껌딱지!
분리불안이 살짝 있어서 혼자 있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아직 이갈이중이라 누나를 깨물지만 교육을 통해 차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배변은 패드에 80% 적중!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성장중입니다.

기타 사항

보호소에서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나봐요. 평소에는 전혀 티내지 않고 깨발랄한데, 잠에 들면 악몽을 꿔요. 숨을 가쁘게 쉬고 잠꼬대를 하는데, 이 때 토닥토닥 달래주면 진정됩니다.
쑥쑥 자라고 있어서 7~10kg로 성장 예상합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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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려요

  실수하는 특정 장소가 있습니다. 가끔 사람없는 침대에도 실수해요. 사람이 침대에 함께있으면 실수한 적 없어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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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요

  산책을 막 시작해서 연습중입니다. 잘 걷다가 멈추고 앉기도 하는데, 버스 소리가 무섭거나 지나가는 행인이 궁금할 때 그래요.

•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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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야외 소리나 초인종 등에 반응하지 않아요. 하지만 보호자에게 요구성 짖음이 있습니다. 놀아주기를 원할 때 등등

• 분리불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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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있어요

  보호자가 외출하면 조금 낑낑대지만, 금방 멈추고 잘 쉬어요.

• 털빠짐

  없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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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있어요

  털이 빠지기는 하나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녜요.

• 스킨십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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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목욕, 발톱깎기 싫지만 잘해요. 스킨십 좋아해요.

• 대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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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좋아해요

  낯선 사람이 예뻐해주면 꼬리 흔들고 다가갑니다.

• 대견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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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아직 몰라요

  직면한 적은 없지만, 크게 반응하지 않아요.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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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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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도 좋아요
  아직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