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긴급임보 요청) 5월 19일 안락사 예정**

크리스마스이브, 다섯 아기들과 함께 보호소에 들어온 숨숨이.
새끼들은 모두 구조되어 따뜻한 품에 안겼지만,
어미였던 숨숨이는 겁이 많다는 이유로 끝내 외면당했습니다.

늘 뜬장 구석에 몸을 숨기고 있었던 아이.
사람이 다가오면 무서워서 방어적으로 입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구석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이젠 작게나마 숨을 내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숨숨이라는 이름을 다시 지어줬어요.

하지만 지금, 첫 임보처 취소로 인해 숨숨이는 다시 안락사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겁이 많지만, 밖에 나가 안정되면 차츰 나아질 수 있는 아이

훈련·교육 가능한 분이시면 더욱 좋아요

무엇보다 기다려주실 따뜻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성격 및 특징

겁이 너무 많습니다.
아직은 사람 손을 타지 않는데, 봉사자님이 목줄해서 밖으로 데리고 나오니 산책은 그래도 좀 한다고 합니다.
천천히 기다려주면 금방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애교쟁이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타 사항

경계성 입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보호소의 열악하고 불안한 환경때문에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집에 가서 적응하고 안정을 취하면 나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숨숨이가 마음을 열도록 천천히 기다려주실 수 있는분 찾습니다..
숨숨이를 살려주세요.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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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려요
  아직 몰라요

  보호소에서만 있어봐서 아직 잘 모릅니다..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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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요
  아직 몰라요

  산책 안해봐서 아직 잘 몰라요ㅠㅠ 보호소 뜬장에만 있었어요...

•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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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있어요
  아직 몰라요

  보호소에서 짖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 분리불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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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있어요
  아직 몰라요

• 털빠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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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있어요

• 스킨십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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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좋아요

  아직 사람 손을 타지 않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면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 대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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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좋아해요

  아직은 사람을 무서워해요. 마음 열 때까지 조금 기다려주세요~!

• 대견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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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좋아해요

  친구들은 좋아한다고합니다.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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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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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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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도 좋아요

  둘다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