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충남 홍성군 보호소 앞, 3월 1일 박스에 버려진 아기강아지 6마리가 있었습니다. 점박이들 사이 홀로 하얀강아지가 있었고, 우리는 강수라고 이름지었습니다.. 하지만 파보와 코로나가 퍼지며 아이들이 하나둘 쓰러졌고, 결국 살아남은 건 장수와 강수 단둘뿐이었습니다. 지금은 강수만이 보호소에 남아 있어요. ‘강하게 살아남으라’는 뜻으로 붙인 이름처럼, 강수는 정말 죽을 고비를 버텨낸 아이예요.

성격 및 특징

강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함께 가진 아이입니다. 봉사자가 다가오면 앞다리를 번쩍 들어 꺼내달라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막상 안아주려 하면 온몸을 떨며 긴장해요. 형제가 세상을 떠나기 전, 함께 운동장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날 강수는 낯선 냄새와 바람을 느끼며 조심스레 세상을 살폈어요. 그러면서도 품에 안기면 조용히 떨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아기강아지의 특성을 이해해주실 분, 또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교육해주실 분들을 찾고 있어요!

기타 사항

하얗고 마른 체형, 길쭉한 다리를 가진 강수는 늘 철장 안에 있지만, 사람에게 마음을 열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입니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눈을 맞추고 손을 내미는 강수의 모습을 보면, 이 아이가 바깥세상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느껴져요.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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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잘 가려요
  아직 몰라요

  보호소에서만 지내서 알 수 없어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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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잘해요
  아직 몰라요

  보호소에서만 지내서 알 수 없어요

• 짖음

  없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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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있어요
  아직 몰라요

• 분리불안

  없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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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있어요
  아직 몰라요

• 털빠짐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아직 몰라요

  믹스견이기때문에 있을것으로 추정합니다. 물론 퍼피시기가 지나고 털이 빠집니다.

• 스킨십

  어려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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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좋아요
  아직 몰라요

• 대인

  무서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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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좋아해요
  아직 몰라요

• 대견

  싫어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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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좋아해요
  아직 몰라요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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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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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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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여럿도 좋아요
  아직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