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밤이는 누더기 털에 파묻혀 성별조차 확인이 어려운 최악의 상태로 결국 안락사 명단까지 올라가게 되었어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한 아이인데 외모 때문에 관심 한번 못 받아보고 떠나야 하는 밤이를 두고 볼 수 없어 구조를 결정했어요.

성격 및 특징

애교가 많고 사람 품을 좋아하지만 갑작스러운 터치에 예민한 것으로 보아 사람에게 학대를 당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정기적인 훈련센터 및 임보처에서의 교육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기타 사항

나이에 비해 활발하고 다른 강아지에 대한 경계심 없이 잘 어울리지만 사랑을 나누어 받을 때 종종 질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가급적 외동으로 입양되어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길 바랍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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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려요

  실내에서 배변을 매우 잘 가려요. 실외에서 마킹하는걸 좋아해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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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요

  줄당김 없이 산책을 잘해요. 집에 들어가기 싫을땐 조금 고집부려요.

•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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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짖음은 없지만, 히웅히웅 요구성 울음이 조금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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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외출 시 혼자 있는 것은 잘 하지만, 같은 공간에 함께 있을 때 혼자 떨어져 있는 건 싫어해요.

• 털빠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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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짧은 곱슬머리로 털 빠짐 거의 없어요.

• 스킨십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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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품에 안기는걸 좋아하지만, 일방적이거나 갑작스런 터치는 싫어해요. 특히 발 만지는 것에 예민해요.

• 대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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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처음 보는 사람도 잘 따르고 애교를 부려요.

• 대견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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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큰 강아지들과도 잘 어울려요. 보호자의 관심을 뺏는 강아지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요.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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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산책시 고양이가 보여도 큰 관심이 없어요. 가까이서 만나본적은 없어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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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도 좋아요

  사랑 받는걸 매우 좋아해요. 잠시라도 한눈 팔면 적극적으로 관심을 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