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똘이는 태어나자마자 목줄에 묶여 시골집 지키는 용도로 끌려왔습니다. 이전에 있던 개가 그랬듯이 목줄 묶여서 집만 지키다 성견이 되고 덩치가 커지면 보신탕집에 팔려갈 운명이었구요. 너무 예쁘고 사람을 좋아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이 눈에 밟혀 고민 끝에 주인을 계속 설득했고, 크리스마스에 드디어 구조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성격 및 특징

일단 남아지만 얼굴이 너무너무 예쁘구요. 동물병원에서 칭찬 세례를 받았을 정도로 순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장난감 깨물깨물하면서 장난치는걸 좋아해요. 아직은 아파트 밖으로 나가는걸 무서워해서 산책가자고 하면 배깔고 엎드려서 거부하는데 살살 달래서 산책도 시도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덩치만 컸지 아직 애기라 겁도 많고 주인만 좋아하는 순둥이에요

기타 사항

현재 좁은 아파트에서 5개월간 임시보호중인데 임보자는 1인 가구이고 낮에는 직장에 나가야하는 60대분이십니다. 아이도 답답해하고 하루종일 임보자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도 안타깝고요. 좋은 가족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1

  2

  3

  4

  5

  잘 가려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1

  2

  3

  4

  5

  잘해요

• 짖음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낯선 사람 발소리 들리거나 하면 짖을때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아직 몰라요

• 털빠짐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 대인

  무서워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견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아직 몰라요

• 대묘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
  아직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