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마리아는 홍성 보호소 안락사 명단에 올랐던 아이 입니다.
임신한 채로 들어와 보호소에서 비를 쫄딱 맞으며 출산했지만
딸 하나만 남고 모두 무지개별로 보냈어요.
마리아는 눈 한쪽도 성치 않았어요.
학대로 추정된다고 해요. 엄청난 고통을 이겨냈을거라고 합니다
외과적 수술은 이제는 의미없다고 해요.
작은 아이지만 엄청 강인한 엄마이자 강아지 랍니다!

마리아를 구조하고 보니 쓸개골이 탈구가 된 상태로 지냈던 것 같아요
출산도 하고 아이도 케어하며 버티고 있었습니다.
바로 수술을 진행하여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성격 및 특징

마리아는 조용조용해요.
원래는 손을 안타는 아이 인가 싶었는데
다리가 많이 아파서 그랬던 거였어요

꼬리도 살랑살랑 흔들고 순둥이 그 자체였답니다!

그래도 아직은 옛날 트라우마 때문인지
낯을 좀 가리고 겁을좀 내요

어딜가든 하루만에 안전하다 느끼면 마리아도 편해져요

기타 사항

다리 수술을 해서 격한 산책은 힘들어요
가벼운 산책하면 엄청 좋아해요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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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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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려요

  겁먹으면 배변실수를 해요. 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임보처 이동시 적응과정에서 영역표시 있을 수 있습니다.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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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잘해요

  산책 매우 좋아하고 잘해요. 가벼운 산책 위주로 해야해요

•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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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있어요

  짖는걸 본적 없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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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있어요

• 털빠짐

  없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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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있어요

  털은 빠지겠지만 꾸준히 미용하면 없을거에요.

• 스킨십

  어려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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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좋아요

  하루정도 시간을 주시면 금새 꼬리 흔들어요

• 대인

  무서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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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좋아해요

  낯선사람에게는 낯가려요 공격성은 없습니다. 하루만 시간을 주세요

• 대견

  싫어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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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좋아해요

  친구들과도 잘 지내요 , 간식 밥먹을때 절대 뺏기지 않으려고 경고성 으르렁 있어요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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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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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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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도 좋아요

  쉼터에서 여러아이들과 문제없이 잘 지내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