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초롱이는 진돗개 아빠와 엄마 블랙탄 사이에서 태어난 진도믹스에요. 이웃 할아버지가 식용 목적으로 데려가 빗물 받아 마시는 것을 영종레스큐 단체에서 구조했지만 그 전에도 에너지가 넘친다는 이유로 파양을 당했고 구조되고 나서 3개월 정도 가정에 임보되다 더이상 갈 곳이 없어 부동산 횡량한 앞 마당에 부탁해서 쇠줄로 묶여 봉사자들이 챙겨주는 밥을 먹고 몇 개월을 또 살았어요. 그러다 영종더소중레스큐에 드디어 실내쉼터가 생겨서 여기서 올해 1월부터 보호 중이에요.

성격 및 특징

처음 보는 사람은 그냥 남녀노소 무장해제 발라당하는 사람좋아, 또 다른 개들과 노는 것도 좋아하는 친구좋아 강아지에요. 아직 1살이라는 나이에 모진 경험을 많이 했는데도 초롱이는 그저 사람이 좋대요. 엄마를 닮아 살짝 접힌 누런 수제비귀가 아주 매력적이고 갈색의 눈 색깔도 너무나 이쁜 진도믹스랍니다. 일반 진돗개보다는 조금 작고 짧지만 그것이 또한 초롱이만의 매력이에요. 순둥순둥하고 잘 짖지도 않고 가정 임보시 혼자서도 너무나 얌전히 잘 있었어요.

기타 사항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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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려요
  실외배변

  초롱이는 진도믹스 답게 실외배변을 아주 좋아해요. 하루 산책 2회는 초롱이에게 최고의 행복을 줄겁니다.

• 산책

  아직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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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해요

  가금 줄을 당길 때도 있지만 간식로 유혹하면 집중할 줄 알아요 바깥 냄새 맡는 걸 너무나 좋아해요

• 짖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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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누군가 왔을때도 크게 짖지 않고 호기심 있게 와웅~ 정도만 해요

• 분리불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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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혼자 자게도 해보고 외출도 해봤지만 전혀 문제도 없고 말썽도 일으킨 적 없어요

• 털빠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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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요

  진돗개만큼은 빠져요

• 스킨십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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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먼저 달려와 뽀뽀해주고 배를 발라당 뒤집는 애교짱이에요

• 대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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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산책하다 처음 본 사람에게 꼬리를 치는 아이에요 그렇더고 막 달려가 안기지도 않구요

• 대견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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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요

  중성화 임보시 있던 강아지와 아주 사이좋게 뛰어놀고 쉼터에 있는 아이들과도 먼저 공격성을 내지 않는 한 살랑거리며 놀아달라 할거에요.

• 대묘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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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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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도 좋아요

  아직 사랑을 받고 친구랑 뛰놀고도 싶은 1살이지만 혼자 조용히 쉬는 것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