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휘바는 약 4개월 전 영덕군보호소에서 구조되었어요.
다리도 살이 드러날 정도로 다쳐있었고 스트레스로 인해 털도 많이 빠져서 안에 속살이 보일 정도였어요..ㅠㅠㅠ
게다가 저 덩치에 15키로일 정도로 정말 뼈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모든 것을 치료 후에 지금은 본래의 듬직한 모습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다리, 피부, 체중 모두 정상으로 돌어와써요!!ㅎㅎ

사상충 치료도 완료되었고, 현재 3-4개월 뒤에 재검사해서 음성 판정 받으면 해외 입양 보내주는 단체 쉼터로 입소시킬 예정입니다.

그런데 현재 있는 쉼터에서 다른 아이들이 많아 잦은 다툼으로 인해 휘바 얼굴에 상처가 점점 늘고 있어요ㅠㅠ
휘바는 놀자고 하는데 키가 커서 그런가 다른 애들 입장에선 위협이되는지 휘바를 문다고 하네요..ㅠㅠㅠ

사상충 재검을 위한 3-4개월 만이라도 가정생활해서 얼굴에 생긴 상처가 아문 후에 해외입양연계쉼터를 보내고 싶어요..
해외입양은 얼굴이 다인데 지금처럼 상처가 많은 얼굴로는 안될 것 같아요ㅠㅠㅠ

휘바를 약 10일간 집에서 단기 임보해보았는데, 정말 애교 많고 똑똑하고 충분히 좁은 집에서도 잘 지낼 아이에요. 산책만 하루에 1-2회 시켜주면 배변도 집에서 잘 안봅니다.

성격 및 특징

사람 정말 좋아하고 애교 넘칩니다.
누워있으면 팔 베고 옆에 같이 누워있어요ㅎㅎ
그리고 계속 만져달라, 안아달라할 정도로 애교쟁이에요.

무엇보다..! 앉아 손 엎드려를 30분 만에 마스터 할 정도로 똑똑합니다..!
정말 어디서 이렇게 훈련을 받은거야 싶을 정도로 똑똑해요ㅎㅎ

기타 사항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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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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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려요
  실외배변,실내마킹

  실외배변을 선호하지만, 비가오거나 눈이와서 산책이 어려울시, 배변패드가 눈에보이면 거기서만 해결해주는 아주 똑똑이랍니다

• 산책

  아직 낯설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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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잘해요

  산책을 많이 안해봐서 줄 당김이 좀 있으나 훈련하면 금방 좋아지리라 봅니다.

• 짖음

  없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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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있어요

  짖음은 전혀 없고, 낑낑댐은 살짝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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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있어요

  아예 혼자 두면 불안감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눈 앞에 보이는데 펜스로 못 오게 막아두니깐 좀 낑낑 거리긴 합니다.

• 털빠짐

  없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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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있어요

  좀 있어요..!

• 스킨십

  어려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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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좋아요

  자꾸 만져달라고 아주 난리난리에요 ㅎㅎ

• 대인

  무서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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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좋아해요

  사람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미쳐요!

• 대견

  싫어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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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좋아해요

  친구들과 대체로 잘 지냅니다. 하지만 식탐이 있어서 먹을 때 같이 두면 좀 으르렁해서 분리급여가 되어야해요!

• 대묘

  어려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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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

  잘 지내요

  고양이들에게 공격성이 다소 보입니다.

• 외동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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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여럿도 좋아요

  외동 아니면 1-2마리 정도 있는 집이 좋을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