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트리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공고 기한이 지나 안락사를 앞두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성북구청의 요청으로 한 집에 10마리가 구조되었었는데 그 중 6마리를 2021년 12월 팅커벨프로젝트에서 구조해 트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성격 및 특징

트리는 마음을 열면 어딜 가던 계속 그 사람을 바라보고 사랑해 주는 해바라기입니다.
마음을 열면 와서 호다닥 달려와서 무릎에 안기고 쓰다듬어 달라고 겨드랑이 사이로 얼굴을 비집고 들어올 정도로 애교가 넘치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트리는 겁이 많아 마음을 열지 않은 사람은 짖으며 경계합니다. 그렇지만 센터 생활을 오래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경계하는 게 많이 줄었고 쉽게 열지 못했던 마음의 문도 더 빠르게 열어 처음 본 사람에게도 다가가 쓰다듬을 받을 수 있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기타 사항

트리는 겁이 많아 처음 본 사람은 경계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트리가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천천히 기다려주실 수 있는 가족을 만난다면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리는 다른 강아지들과도 너무 잘 지내는 성격 좋은 아이여서 강아지를 키우시는 가족분들을 만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1

  2

  3

  4

  5

  잘 가려요

• 산책

  아직 낯설어요

  1

  2

  3

  4

  5

  잘해요

  주인과 멀어지면 불안해해요.

• 짖음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요구성 짖음이 조금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털빠짐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마음을 열고나면 스킨십을 너무나도 좋아해요.

• 대인

  무서워요

  1

  2

  3

  4

  5

  좋아해요

  처음 본 사람은 경계하지만 마음을 열고나면 애교쟁이로 변해요.

• 대견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묘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아직 몰라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