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사연

.설기는 경상남도 함안보호소에서 구조된 친구입니다. 설기는 변화가 느립니다. 하지만 확실히 매일매일 조금씩 변합니다. 두세달 함께 해 보시면 엄청난 기적을 보게 되실 거에요. 매일 보여주는 설기의 작은 변화에 미소짓고 놀라워하는 행복한 나날을 함께 해 주세요. 설기의 우주가 되어주세요.

성격 및 특징

설기의 임시보호처를 구합니다

이름: 설기
성별: 여아
나이: 5살 추정
몸무게: 13.5kg
견종: 진도믹스
건강: 건강함
접종: ○

성격 : 조용, 순함, 낯가림

에너지레벨 (상,중,하) 하

사람과의 친화력 : 사람과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 산책을 같이 나가거나 간식을 주면 더 빨리 친해짐,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여자보호자를 남자보호자보다 더 좋아함,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애정표현이 훨씬 많아짐.

타견과의 사회성 : 잘 지냄, 산책 시 자기보다 큰 개를 보면 보호자 뒤쪽으로 물러남, 보통은 잘 지나가나 짖는개를 만나면 무서워서 멈추거나 빠르게 지나감, 소형견과 단 한 번의 트러블 없이 6개월 같이 지냈음, 함께 사는 강아지가 물거나 간식 뺏어가도 아무반응 없이 그냥 있음

타동물(고양이,새 등)과의 사이 : 산책시에 골목에서 고양이 찾는걸 좋아하고 차 밑 등을 수색함, 동물병원이나 실내에서 만나는 고양이에게는 아무 반응 없음, 새에도 관심은 보이지만 공격적으로 쫒지는 않음

환경적응력: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림, 다른 강아지가 있으면 더 빨리 적응함

배변습관: 실외배변을 선호함, 실내배변도 잘 함, 실내패드 사용 성공률 100%임, 풀숲이 아닌 아스팔트에서도 잘 싸는편임, 산책 나가면 5-10분안에 금방 싸는편이라 배변산책도 수월함.

식습관&간식선호도 : 먹는거 좋아함, 다만 초반에 겁이 나면 손으로 주는 간식조차 거부함, 하루 2회 제한급식 추천함. (현재사료:고네이티브)

수면습관 : 본인의 담요위에서 주로 자는편이지만 함께 생활한지 3주정도 지나니 침대에 올라와 같이 자기도 함, 머리위나 발밑에서 잠, 그래도 독립적으로 자는걸 선호하는 듯 함.

분리불안 : 전혀 없음, 명절연휴 때 혼자 24시간도 있어봤지만 배변 잘하고 밥 잘 먹고 잠 잘잠. 집 비우는 1인가구도 충분히 반려 가능.

공격성&입질 : 전혀 없음. 자기가 싫은걸 억지로 앞발을 들어 막는정도의 제스쳐만 보일 뿐, 입질은 커녕 으르릉거리거나 입술 씰룩거리는거조차 없음. 작은 오프리쉬 개가 물려고 바로 앞까지 달려들어도 주저앉아버릴 뿐 짖지도 못하는 순딩이임.

저지레 : 전혀 없음, 담요 깔아주면 거의 흐트러짐 없이그대로 사용함.

스킨쉽 허용도 : 산책 함께 나가기 시작한지 일주일쯤 되자 슬슬 스킨쉽 받아들이기 시작함, 산책 나가서는 애교도 늘고 눈마주치거나 이름 불러주면 깡총거리기도 하고, 꼬리도 흔들어주고 먼저 다가와 머리 만져달라고도 함, 한달 정도 지나자 집에서도 졸졸 따라다니고 따르기 시작함, 좋아하지는 않지만 안아들기도 가능. 옆에 살붙이고 있지는 않지만 같은 방에 1미터 정도 거리두기하고 앉음ㅋㅋ

개인기 : 자면서 뽁뽁 비눗방울총소리 내기 (잠꼬대 특히 악몽을 자주 꾸는 편임)

산책 : 매일 하루에 2~3번 나가고 있음, 2개월정도 지나고 산책루틴이 잡히면 보호자가 나갈 채비만 해도 깡총거리고 빵댕이 흔들고 좋아함, 길에 있는 이물질 주워먹을 수 있으니 주의 필요, 낯선 사람이 지나가며 아는체 하면 긴장하며 쳐다봄, 산책 후 현관앞에서 발닦는거 알아서 딱 앉아서 대기함.

목욕 : 싫어하지만 잘 참음, 목욕 중간 몸을 털지 않아 목욕시키기가 편함, 주기는 6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함.

털빠짐 : 일반 진도믹스만큼 빠짐, 털갈이 시기 (1년에 두번정도)에는 많이 빠지지만 평소에는 딱히 많이 빠진다는 느낌은 없음.

좋아하는것 : 산책, 귀와 눈쪽 마사지받기

싫어하는것 : 동물병원 의사쌤, 강압적인 줄당김

멀미 : 차 멀미 없음, 펫택시 타고 2시간정도 이동 당시 자기 방석에 얌전히 누워서 잘 갔음, 차 탈 때는 보호자가 먼저 타면 따라 올라탐

반려견동반 : 강아지동반 풀빌라 여행 갔을 때 다른보호자들에게 순하다고 칭찬 받음, 소형견들이 불편해하면 눈치껏 다가가지 않고 혼자 뛰어노는 편임, 중간중간 놀다가 보호자가 시야에 없으면 찾아다님, 애견동반 식당에 가면 얌전히 보호자옆 바닥에 엎드려 기다림, 절대 짖거나 돌발행동 보이지 않음, 다른 테이블에서 강아지 있는지도 모를정도임.

기타 사항

✅️ 이런 보호자 찾아요 :
▫️ 천천히 다가가주실 인내심 많은 분
▫️ 소심한 강아지의 시그널을 읽을 줄 아는 반려 생활 경험이 많은 분
▫️ 털 빠짐에 예민하지 않은 분
▫️ 하루 산책 2회 이상 가능하신 분
▫️ 1인 가구 가능
▫️ 작은 오피스텔이나 원룸 가능
▫️ 다견가정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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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파악된 정보에요. 다만 보호소에서는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과 보호자에 따라 행동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적절한 애정과 훈련이 갖춰진다면 모두 훌륭한 개가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훈련이 필요해요

  1

  2

  3

  4

  5

  잘 가려요
  실외배변

• 산책

  아직 낯설어요

  1

  2

  3

  4

  5

  잘해요

• 짖음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분리불안

  없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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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있어요

• 털빠짐

  없어요

  1

  2

  3

  4

  5

  있어요

• 스킨십

  어려워요

  1

  2

  3

  4

  5

  좋아요

  천천히 다가가 주세요

• 대인

  무서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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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

  5

  좋아해요

• 대견

  싫어해요

  1

  2

  3

  4

  5

  좋아해요

• 대묘

  어려워요

  1

  2

  3

  4

  5

  잘 지내요

• 외동

  혼자가 좋아요

  1

  2

  3

  4

  5

  여럿도 좋아요